'테이큰2'의 '리암 니슨'같은 아빠만 있으면...
12.09.07 16:49
요즘, 납치와 성폭행 사건으로 세상살기 힘들어진 여성들에게 이런 아빠 하나 있으면 마음 놓고 밤거리를 다녀도 될 것 같다. '리암 니슨'은 영화 <테이큰>에서 납치된 딸을 찾기 위해 납치범들을 처절하게 복수하는 특수요원 출신 아빠다. 이 엄청난 아빠 '리암 니슨'이 <테이큰2>의 개봉을 앞두고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한다.
특히, 다른 나라에서보다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테이큰>은 '리암 니슨' 팬이 많이 존재한다. 어쩌면 이런 한국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하고자 '리암 니슨'이 방문하는 것은 아닐까? 또한 <테이큰2>는 오는 27일 국내에서 세계 최초 개봉을 해서 한국과 '리암 니슨'의 특별한 인연을 부각시킨다. 이십세기폭스코리아에 따르면 '리암 니슨'은 오는 17일 저녁 7시 30분 서울 용상 아이파크몰에서 열리는 레드카펫 프리미어 행사에 자리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행사에는 든든한 아버지 '리암 니슨'의 모습을 직접보기 위해 많은 팬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테이큰2>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까?
- 일단 줄거리 먼저!
그를 찾지 말아야 했다! 킴(메기 그레이스)의 납치사건으로 조직에 치명타를 입고, 가족의 목숨까지 빼앗긴 인신매매범 일당은 브라이언(리암 니슨)에게 똑같이 갚아주기 위해 자신들의 조직력을 총동원, 그의 뒤를 쫓는다. 한편, 이스탄불을 여행 중이던 브라이언과 전처 레노어(팜케 얀슨)는 알 수 없는 일당의 기습을 받고 납치되지만, 킴만은 극적으로 놈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난다.
도시 이스탄불에서 복면에 가려진 채 어디론가 끌려가는 브라이언은 오직 소리에만 의존해 자신의 위치를 파악해간다. 1,2,3…우회전, 1,2,3… 뱃고동… 놈들의 감시를 피해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한 브라이언. 이제, 위기에 빠진 킴과 레노아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전직 특수 요원의 실력을 발휘해 놈들을 역추적하기 시작하는데...
(출처: 네이버 영화)
- 유독 기대되는 '리암 니슨'의 숨막히는 액션
공개된 스틸컷만 봐도 '리암 니슨' 그의 액션이 기대된다. <테이큰> 1편에서 빠르고 강한 액션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숨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했던 '리암 니슨'. 그의 액션을 다시 한번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영화 팬들이 열광하고 있다. 2008년 <테이큰>이 개봉했을 때 전혀 새로운 스타일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파란을 일으켰는데, 이번에도 그의 액션이 2012년을 뜨겁게 달굴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 단서를 추적하는 재미
1편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굿 럭" 이 짧은 대사였을 것이다. 휴대폰을 통해 들리는 납치범의 짤막한 음성을 단서로 납치된 딸을 추적하는 아빠 '리암 니슨'. 영화의 액션뿐만 아니라 이런 단서로 범인을 추적하는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라인 덕분에 영화의 재미는 배가 되었다. <테이큰2>에서는 어떻게 범인들을 추적해 나갈지 함께 머리를 쓰면서 관람하는 재미도 쏠쏠할 듯 싶다.
- 제작과정을 밝혀라!
<테이큰2>는 1편의 내용을 이어 만들어졌다. 이번에 감독도 교체되면서 어떤 영상과 스토리를 내놓을지 궁금해지는 부분이다. 과연 새로운 제작진이 1편의 명성을 이을 수 있을까? 액션, 스토리 구성 등은 영화를 봐야 평가를 내릴 수 있겠지만, 일단 영화의 배경지는 적절하게 선택된 듯 보인다. 이번 <테이큰2>의 로케는 터키의 '이스탄불'로 영상적으로 볼거리를 많이 제공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과연 4년 만에 새로운 감독에 의해 제작된 <테이큰2>가 전편에 못지 않은 흥행 성적을 거둘 수 있을까? '올리비에 메가턴' 감독 부담이 꽤 될 듯하다.
가족을 지키기위해 고군분투하는 '리암 니슨'의 화끈한 액션으로 볼거리를 자랑하는 <테이큰2>가 올 추석을 경향해 개봉을 한다. 올 추석에는 가족들과 부성애의 지존 '리암 니슨'의 영화 <테이큰2>를 관람하는 것은 어떨까?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무비라이징 movierising@hrising.com
※ 저작권자 ⓒ 무비라이징.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히, 다른 나라에서보다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테이큰>은 '리암 니슨' 팬이 많이 존재한다. 어쩌면 이런 한국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하고자 '리암 니슨'이 방문하는 것은 아닐까? 또한 <테이큰2>는 오는 27일 국내에서 세계 최초 개봉을 해서 한국과 '리암 니슨'의 특별한 인연을 부각시킨다. 이십세기폭스코리아에 따르면 '리암 니슨'은 오는 17일 저녁 7시 30분 서울 용상 아이파크몰에서 열리는 레드카펫 프리미어 행사에 자리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행사에는 든든한 아버지 '리암 니슨'의 모습을 직접보기 위해 많은 팬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테이큰2>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까?
- 일단 줄거리 먼저!
그를 찾지 말아야 했다! 킴(메기 그레이스)의 납치사건으로 조직에 치명타를 입고, 가족의 목숨까지 빼앗긴 인신매매범 일당은 브라이언(리암 니슨)에게 똑같이 갚아주기 위해 자신들의 조직력을 총동원, 그의 뒤를 쫓는다. 한편, 이스탄불을 여행 중이던 브라이언과 전처 레노어(팜케 얀슨)는 알 수 없는 일당의 기습을 받고 납치되지만, 킴만은 극적으로 놈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난다.
도시 이스탄불에서 복면에 가려진 채 어디론가 끌려가는 브라이언은 오직 소리에만 의존해 자신의 위치를 파악해간다. 1,2,3…우회전, 1,2,3… 뱃고동… 놈들의 감시를 피해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한 브라이언. 이제, 위기에 빠진 킴과 레노아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전직 특수 요원의 실력을 발휘해 놈들을 역추적하기 시작하는데...
(출처: 네이버 영화)
- 유독 기대되는 '리암 니슨'의 숨막히는 액션
공개된 스틸컷만 봐도 '리암 니슨' 그의 액션이 기대된다. <테이큰> 1편에서 빠르고 강한 액션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숨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했던 '리암 니슨'. 그의 액션을 다시 한번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영화 팬들이 열광하고 있다. 2008년 <테이큰>이 개봉했을 때 전혀 새로운 스타일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파란을 일으켰는데, 이번에도 그의 액션이 2012년을 뜨겁게 달굴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 Good Luck "
- 단서를 추적하는 재미
1편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굿 럭" 이 짧은 대사였을 것이다. 휴대폰을 통해 들리는 납치범의 짤막한 음성을 단서로 납치된 딸을 추적하는 아빠 '리암 니슨'. 영화의 액션뿐만 아니라 이런 단서로 범인을 추적하는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라인 덕분에 영화의 재미는 배가 되었다. <테이큰2>에서는 어떻게 범인들을 추적해 나갈지 함께 머리를 쓰면서 관람하는 재미도 쏠쏠할 듯 싶다.
- 제작과정을 밝혀라!
<테이큰2>는 1편의 내용을 이어 만들어졌다. 이번에 감독도 교체되면서 어떤 영상과 스토리를 내놓을지 궁금해지는 부분이다. 과연 새로운 제작진이 1편의 명성을 이을 수 있을까? 액션, 스토리 구성 등은 영화를 봐야 평가를 내릴 수 있겠지만, 일단 영화의 배경지는 적절하게 선택된 듯 보인다. 이번 <테이큰2>의 로케는 터키의 '이스탄불'로 영상적으로 볼거리를 많이 제공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과연 4년 만에 새로운 감독에 의해 제작된 <테이큰2>가 전편에 못지 않은 흥행 성적을 거둘 수 있을까? '올리비에 메가턴' 감독 부담이 꽤 될 듯하다.
가족을 지키기위해 고군분투하는 '리암 니슨'의 화끈한 액션으로 볼거리를 자랑하는 <테이큰2>가 올 추석을 경향해 개봉을 한다. 올 추석에는 가족들과 부성애의 지존 '리암 니슨'의 영화 <테이큰2>를 관람하는 것은 어떨까?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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