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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카리스마와 살벌함이 더해진 [헝거게임:더 파이널]의 제니퍼 로렌스

15.07.09 12:08

 
오는 11월 개봉하는 [헝거게임:더 파이널] (원제: The Hunger Games: Mockingjay - Part 2)에 출연하는 제니퍼 로렌스의 강렬한 캐릭터 포스터와 티저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제니퍼 로렌스가 연기한 캣니스 에버딘의 우아함과 위압적인 카리스마가 더해졌다.
 
붉은색의 전투 의상을 입은 캣니스가 하얀색의 의자에 앉아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은 이번 시리즈에서 그녀가 보여줄 활약상을 어느 정도 짐작게 한 동시에 복수의 화신으로 돌아온 캣니스의 살벌한 기운마저 느끼게 한다. 그녀의 이러한 모습은 스노우 대통령을 상징하는 흰색 의자를 점령한 듯한 인상을 주고 있다.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은 그녀가 극 중 촬영한 혁명 선전 영상물을 연상케 하고 있다. 거대한 손 모양의 동상에 올라선 그녀의 모습에는 도전적인 모습이 강조되고 있다.
 
[헝거게임] 시리즈의 최종판이 될 것으로 보이는 [헝거게임:더 파이널]은 캐피톨의 독재자 스노우 대통령(도날드 서덜랜드)과 캣니스와 그녀의 동료들의 마지막 대결을 그렸다.
 
영화는 북미 기준으로 11월 20일 개봉하며, 국내 개봉도 11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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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ionsg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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