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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셜록 홈즈'가 된 베네딕트 컴버배치, 영드 [셜록] 성탄절 스페셜 공개

15.07.10 11:45


 
 
오는 12월 방영 예정인 [셜록-스페셜]이 짧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스틸을 통해 19세기의 셜록 홈즈와 존 왓슨을 분장한 모습을 공개하며 전 세계 팬들의 주목을 받은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마틴 프리먼이 이번에는 원작을 연상시키는 연기 장면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만 했다.  
 
공개된 영상은 눈 내리는 19세기 221B 베이커 거리를 배경으로 마차를 타고 온 홈즈 일행을 예의 있게 맞이하는 허드슨 부인(우나 스텁스), 사냥 모자와 파이프 담뱃대를 입에 문 셜록 홈즈(베네딕트 컴버배치), 콧수염을 기른 신사 왓슨(마틴 프리먼)이 나란히 등장해 [셜록] 팬들에게는 새로운 재미를 더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대 버전에서도 깐깐한 성격의 셜록의 모습이 그대로 그려져 원조 주인공을 새롭게 해석할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연기가 흥미를 더해주고 있다.
 
[셜록] 스페셜은 성탄절 특집으로 BBC를 통해 12월 방영될 예정이며, 2016년에는 [셜록] 시즌 4가 방영될 전망이다.
 
한편,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오는 11월 마블의 [닥터 스트레인지]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며, 동료인 마틴 프리먼도 현재 촬영 중인 마블 작품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를 촬영중 이어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에서의 두 주인공의 만남도 기대된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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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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