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 캐스팅' 앨리슨 수돌 [해리포터 스핀오프]의 메인 인물로 캐스팅
15.07.10 15:43
'해리포터 스핀오프' 시리즈의 또 다른 메인 여주인공 퀴니 역에 의외의 인물이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캐스팅돼 화제가 되고 있다.
헐리우드 리포터는 9일(현지시각) 기사를 통해 '해리포터 스핀오프' 시리즈로 알려진 [신비한 동물사전]의 퀴니역에 가수 출신의 연기자 앨리슨 수돌이 캐스팅되었다고 전했다. 퀴니역의 후보로는 시얼샤 로넌, 다코타 패닝, 릴리 시몬즈와 같은 스타급 배우들이 포진되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앨리슨 수돌은 1984년생으로 1997년 첫 연기 데뷔를 해 [CSI:NY] [딕] 등의 TV 드라마에 주로 출연하였으며, 2007년 '어 파인 프렌지'라는 이름으로 가수 활동을 해왔다.
그녀가 맡게 된 퀴니는 [신비한 동물사전]의 주인공 뉴트 스캐맨더와 만나게 되는 자매 캐릭터중 한 명으로 언니 티나역에는 [인히어런트 바이스]의 캐서린 워터스턴이 캐스팅되었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두 여배우 외에도 주인공 뉴트 스캐맨더역에 에디 레드메인을, 스캐맨더가 만나게 될 마법사 크레단 역에 에즈라 밀러 등 현재까지 네 명의 배우들의 출연을 확정했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해리포터가 다닌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필수 교과서로 교장 덤블도어가 머글들은 볼 수 없고 만날 수 없는 신비한 동물들의 이름과 특징, 마법부 등급을 상세히 소개한 사전으로, 용부터 시작해 켄타우로스, 애크로맨투라, 늑대인간, 트롤, 인어, 히포그리프 등이 소개되었다.
영화는 이 사전의 저자 뉴트 스캐맨더의 모험을 그릴 예정이며 '해리 포터'가 마법 학교에 입학하기 전인 70년 전의 뉴욕을 배경으로 두고 있다. 영화는 총 3부작으로 기획되었으며, 1편은 2016년 11월 18일, 2편은 2018년, 3편은 2020년에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는 이 사전의 저자 뉴트 스캐맨더의 모험을 그릴 예정이며 '해리 포터'가 마법 학교에 입학하기 전인 70년 전의 뉴욕을 배경으로 두고 있다. 영화는 총 3부작으로 기획되었으며, 1편은 2016년 11월 18일, 2편은 2018년, 3편은 2020년에 선보일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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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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