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비키니 패션을 공개한 제니퍼 로렌스
15.08.03 11:59
헐리웃의 톱스타이자 섹시 스타의 강한 이미지를 보여주었던 제니퍼 로렌스가 오랜만에 비키니 패션을 온라인상에 공개해 현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제니퍼 로렌스의 비키니 패션의 출처는 최근 북미 박스오피스를 강타하고 있는 [트레인렉]의 주연이자 인기 코미디언 에이미 슈머의 인스타그램이었다.
7월에 열린 샌디에이고 코믹콘 행사를 통해 '절친'이 된 제니퍼 로렌스와 에이미 슈머는(제니퍼 로렌스가 에이미 슈머의 팬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둘은 친구가 되었다.) 이번 여름 휴가를 함께 떠나게 되었고, 휴가 내용이 에이미 슈머의 SNS를 통해 공개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제니퍼 로렌스의 비키니 사진은 단독이 아닌 휴양지의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로 현지의 유쾌한 분위기를 그대로 전해주고 있다.
제니퍼 로렌스는 화려한 색체가 더해진 투피스 비키니를 입은채 인간 피라미드이 꼭대기에 높이 올라섰다.
그리고 그녀의 새로운 '절친' 에이미 슈머는 피라미드의 맨 기둥이 되어 제니퍼 로렌스가 안전하게 위치할 수 있도록 지침대 역할을 했다.
이 밖에도 두 스타들과 친구들은 해변가에서 수영과 제트 스키를 타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제니퍼 로렌스는 이번 하반기 [헝거게임] 시리즈의 대단원인 [헝거게임:더 파이널]과 데이빗 .O 러셀 감독과 함께 작업한 [조이]의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2016년 상반기에는 최근 막바지 촬영중인 [엑스맨:아포칼립스]를 공개할 예정이며, 그 다음 차기작으로는 크리스 프랫과 함께 출연이 확정된 SF 로맨스 [패신저스]를 예정하고 있다.
▲제니퍼 로렌스가 자신을 언급하자 기뻐하는 에이미 슈머의 영상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에이미 슈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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