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브러더스 [매드맥스:퓨리오사] 제작 논의중
15.08.18 19:28
워너브러더스가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의 비긴즈 격의 속편을 논의 중 인 것으로 알려졌다.
콜라이더는 17일(현지시각) 보도를 통해 워너브러더스 내부에서 퓨리오사(샤를리즈 테론)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매드맥스:퓨리오사]의 제작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드맥스:퓨리오사]는 조지 밀러 감독이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언급한 속편 시리즈의 일부 이야기로 퓨리오사의 과거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샤를리즈 테론이 연기한 퓨리오사는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에서 주인공 맥스에 뒤지지 않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며 영화사상 최고의 여전사 캐릭터라는 찬사를 받았다.
하지만 퓨리오사를 연기한 샤를리즈 테론이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촬영 당시에 대한 불편함을 언급하며 후속 시리즈 출연에 대해 부정적인 의사를 내비친바 있어 그녀의 출연 여부에 따라 속편 제작이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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