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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 이상윤의 첫 스릴러 도전작 [날 보러와요] 촬영종료

15.08.27 09:52


강예원, 이상윤의 첫 번째 스릴러 연기 도전작 [날 보러와요]가 지난 8월 23일 전격 크랭크업했다. 


[날 보러와요]는 파일럿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화재사고를 추적하는 방송국PD 나남수(이상윤)가화재사고의 유일한 생존자이자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된강수아(강예원)를 만나사건의 전말과 진실을 추적해가는 과정을 그린 스릴러 영화다.

지난 7월 13일 크랭크 인 후, 총 27회 촬영을 끝으로 지난 8월 23일 크랭크업했다. 대전, 광주 등 지방 로케이션 촬영에 이어, 이날 진행된 마지막 촬영은 화재사고 장면으로 여의도에 위치한 신송 빌딩에서 무사히 진행되었다. 

영화[해운대][퀵][하모니]부터 지난 5월 개봉한 로맨틱 코미디 [연애의 맛]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여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 온 강예원은 이번 작품을 통해 거칠고 강렬한 스릴러 연기변신을 시도했다. 화재사고의 유일한 생존자이자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여자 수아 역을 맡은 강예원은,거칠고 메마른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화재사고에 가려진 살인사건을 파고드는 PD 남수 역에는 지난해 영화 [산타바바라]로 로맨틱한 연기를 선보이며 스크린신고식을 치른 배우 이상윤이 맡았다. KBS 인기드라마 [내딸 서영이]와 SBS 드라마 [엔젤아이즈] 등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상윤은 스릴러 장르에 첫 도전해 기존의 이미지와는 다른 차갑고 날카로운 날 선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예원, 이상윤의 첫 스릴러 도전작으로 기대감을 더하는 영화 [날 보러와요]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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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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