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딸 사이의 충격적인 진실, 엠마 왓슨의 [리그레션] 티저 에고편
15.09.10 10:17
올 10월 개봉을 앞둔 [리그레션]이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리그레션]은 1980년 미국의 작은 마을에서 일어난 ‘피해자는 있으나 범인이 없는’ 사건으로 전 세계를 미궁에 빠트린 미스터리한 실화를 다룬 스릴러 영화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비밀을 품은 소녀와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의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자아낸다. 짧은 영상만으로도 배우들의 폭발적인 열연과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전할 또 한 번의 충격을 예고하며 올 가을 명품 스릴러로서의 면모를 확인시켜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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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고발한 소녀, 아무 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아버지, 그리고 피해자는 있지만 범인이 없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쫓는 형사의 긴박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소녀를 위협하는 의문의 존재들과 그들의 정체를 파헤치는 과정에서 더 큰 비밀이 숨겨져 있음을 직감하게 되는 형사의 모습을 그려내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각각 소녀와 형사로 분한 엠마 왓슨과 에단 호크가 공개된 영상을 통해 폭발적인 열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파격적인 전개와 충격적인 결말로 올 가을 명품 스릴러로서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떼시스] [오픈 유어 아이즈] [디 아더스] 등의 작품으로 스릴러물이 거장 반열에 오른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 감독이 전하는 [리그레션]은 ‘해리 포터’ 시리즈의 주역인 엠마 왓슨이 첫 성인연기에 도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엠마 왓슨은 피해자이면서 모든 사건의 발단이 되는 소녀 역을 맡아 열연했다. 또한 ‘비포’ 시리즈로 대표되는 로맨틱 가이에서 최근 [보이후드]로 주목 받은 배우 에단 호크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역을 맡았다.
[리그레션]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아시안 프리미어로 첫 선을 보이고 10월에 개봉할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주)수키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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