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 쿠니스'와 사랑 중인 '애쉬튼 커쳐'의 만행
12.09.28 09:30
애쉬튼 커쳐와 데미 무어 커플은 16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이다. 하지만 이들은 7년간의 결혼 생활을 뒤로하고 결별한 상태다. 현재 애쉬튼 커쳐는 새로운 연인 밀라 쿠니스를 만나 알콩달콩 사랑을 하고 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애쉬튼 커쳐의 만행이다. 애쉬튼 커쳐 - 데미 무어 - 밀라 쿠니스 이 세 명에 얽힌 뒷이야기를 조심스럽게 꺼내본다.
16살 연상인 부인, 데미 무어를 처참하게 버리다.
2005년 결혼 후 여러 공식석상에 함께 참여하면서 서로의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던 애쉬튼 커쳐 - 데미 무어 커플은 16살 이라는 나이차를 극복하고 진심으로 사랑하는 연상연하 커플로 유명했었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늙어가는 데미 무어는 과거 할리우드의 대표 바람둥이로 소문난 남편 애쉬튼 커쳐가 불안하기만 했을 것이다. 솔직히 젊은 남편과 사는 여자는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이 필요 할 것이고, 마음 한 켠에는 항상 불안함이 자리잡고 있다는 것은 모두 짐작 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이런 그녀에게 애쉬튼 커쳐는 결혼 6주년이 되는 그 날 최악의 선물을 안긴다. 2011년 결혼 6주년을 기념하는 날 바람을 피웠고 그 상대가 리한나, 밀라 쿠니스라는 등의 소문이 떠돌기 시작했다. 결국, 바람을 피운 것이 사실로 드러나자 데미 무어는 애쉬튼 커쳐와 결별하게 된다.
헤어진 후 애쉬튼 커쳐는 데미 무어와 재결합 하기를 바란다는 언급까지 하며 그녀에게 돌아가기를 원했다고 한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애쉬튼 커쳐와 밀라 쿠니스의 열애설이 터지면서 데미 무어를 분노하게 만들었다. 이렇게 애쉬튼 커쳐의 첫 번째 만행이 드러난 것이다.
'애쉬튼 커쳐 - 데미 무어'는 법적 부부가 아니었다.
잉꼬부부로 7년간을 함께 살아왔던 '애쉬튼 커쳐 - 데미 무어'가 법적인 부부가 아니라는 보도가 있었다.
영국 연예 매체 '쇼비즈스파이'에 따르면 "애쉬튼 커쳐와 데미 무어는 상징적으로 결혼 한 것이지 법적으로는 결혼하지 않았다"라며 보도한 것이다.
애쉬튼 커쳐는 진정한 정착을 모르는 남자였나 보다. 언제든 쉽게 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던 애쉬튼 커쳐의 두 번째 만행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마음고생으로 급격하게 노화가 진행 된 데미 무어
심한 마음고생 때문이었을까? 데미 무어의 최근 파파라치 사진은 그야말로 충격적이었다. 데뷔 초반 풋풋했던 모습은 사라지고, 딱 50대의 얼굴 처럼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과거 그녀는 동안으로 유명 할 정도로 엄격한 관리를 통해 젊음을 유지했었지만, 애쉬튼 커쳐가 그렇게 떠나버리면서 데미 무어는 처절하게 망가지기 시작한 것이다.
아니라더니... 결국 연애하는 '애쉬튼 커쳐 - 밀라 쿠니스'
결별 후 얼마 되지 않아 애쉬튼 커쳐 - 밀라 쿠니스의 열애설이 솔솔 피어 오르기 시작했다. 초반에 그들은 스캔들에 대해서 극구 부인했지만, 결국 몰래 키스하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열애설을 인정한다.
열애설 인정 후 그들은 당당하게 데이트를 즐기기 시작한다. 사진만 봐도 애쉬튼 커쳐 - 밀라 쿠니스가 얼마나 행복해 보이는지 느껴진다. 하지만 그들의 데이트 사진을 접할 수 밖에 없는 데미 무어의 심정은 어땠을까? 그녀의 상처가 얼마나 컸을지도 예상이 된다.
'애쉬튼 커쳐 - 밀라 쿠니스' 동거를 시작하다.
이미 들통나버린 바람. 두려울 것이 뭐가 있겠는가. '애쉬튼 커쳐 - 밀라쿠니스'는 동거를 시작하게 되고, 밀라 쿠니스는 애쉬튼 커쳐의 아이를 갖고 싶다고 까지 말해 데미 무어의 가슴을 찢어지게 했다.
'애쉬튼 커쳐 - 밀라 쿠니스'는 3번이나 열애설에 휩싸였던 적이 있다.
1998년 부터 2006년까지 방영되었던 미국 TV시리즈 '70년대 쇼'에 함께 출연했던 애쉬튼 커쳐와 밀라 쿠니스는 그간 3번이나 열애설이 났던 이력이 있다. 그 당시에는 친구 사이였을지는 몰라도 지금 현재는 동거까지 하는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이다.
아무튼, 16살 연상인 데미 무어를 버리고, 6살 연하인 밀라 쿠니스를 선택한 애쉬튼 커쳐. 데미 무어를 폐인으로 만들고 밀라 쿠니스와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그는 데미 무어에 대한 미안함이나 연민의 감정도 없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