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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버스터 영화감독들의 숨은 명작들

11.11.14 14:59

 

보통 북미 지역(미국, 캐나다)의 경우, 연 1억 달러 이상의 매표 매출을 올린 영화를 블록버스터라 말하고 전 세계적으로는 4억 달러 이상의 매표 매출을 올린 영화를 가리키는 말로 쓰이는데 때에 따라 제작비 규모가 크고 유명 배우가 출연하는 영화를 가리키기도 한다. 할리우드에서 블록버스터의 시작을 알린 영화는 1975년 제작된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의 죠스! 이 작품은 미국 영화사상 최초로 흥행수입 1억 달러를 돌파하였고, 조지 루카스의 스타 워스가 1억 8천만 달러라는 당시로는 기록적인 흥행수입을 올리며 본격적인 블록버스터 시대를 열었다. 그 만큼 이런 블록버스터 영화감독들은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그 만큼 사람들에게 보게 만드는 영화를 만드는 인물이다. 이런 블록버스터 영화를 만들었떤 감독들의 숨겨진 명작들, 어떤 것들이 있을까.
 
 

빅과 미저리 등을 촬영을 했으며 아담스 패밀리로 데뷔를 한 배리 소넨펠드 감독. 검은 양복, 검은 선글라스로 무장한 비밀기관의 활약상을 보여주는 영화 맨 인 블랙과 배경은 서부시대이나 나오는 무기들은 서부극은 가장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를 만들었던 감독이다.
 

 
 
그의 숨은 명작은 바로 사랑게임이다. 당시 최고의 배우들이었던 마이클 제이 폭스와 가브리엘 앤워의 주연인 영화다. 남자주인공이 벨보이로 나오고 여자주인공은 마피아의 정부로 나오는데 그 마피아 두목의 부탁으로 남주가 여주를 돌보다가 결국엔 둘이 눈맞는다는 뻔한 스토리이지만 꽤나 재밌게 만든 영화로 기억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다. 전형적인 로맨틱 코미디로 보시면 줄리아 로버츠가 나왔던 귀여운 여인과 비슷해 단순하게 보고 넘어가기에 좋은 영화 생각이 든다.
 
 
 
 
다음은 두말할 필요가 없는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죠스, E.T, 쥬라기 공원, 라이언 일병 구하기 등등 많은 블록버스터 급 영화들을 연출했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숨겨진 명작은 바로 이 영화라 할 수 있다. 우피 골드버그가 85년도에 출연한 영화 컬러 퍼플이라고 하는 영화다. 어릴 때는 의붓아버지, 커서는 남편에게 복종하는 삶은 사는 한 여인의 일대기로 꽤 방송에서로 봤었던 영화로 기억된다. 이 영화는 볼거리가 풍부한 그런 블록버스터 영화는 아니지만 작품성이 아주 높은 영화로 누구에게나 추천을 할 만한 영화다.
 
 
 
 
 
다음은 반지의 제왕과 킹콩으로 유명한 피터잭슨. 데뷔작인 "고무인간의 최후"(이하 고무) (1987) 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여러 역작들은 감독 및 각본을 하고 있는데 일단 데뷔작인 고무를 보면 데뷔작인 만큼 그 가 감독 촬영 각본 배우 등 모든 것을 일삼아 했고 당시 뉴질랜드의 파격적인 영상이며 충격을 줬다. 피터잭슨은 그렇게 영화감독이라는 자리에 등단하게 되었고 초반 1987년도 데뷔 이래로 1990년도 초반 까지는 호러라는 영화물에 제작했는데 그의 영화를 살펴보면 고무를 시작으로 "피블스를 만나요" "데드얼라이브" "천상의 피조물" 은 현재 그의 역작들이라 할 수있는 반지의제왕과 킹콩들과 다른 또다른 작품. 마치 다른 색갈을 가진 감독이 만든것인듯한 착각을 하게 될 정도다.
 
 
 
그러나 피터잭슨감독의 영화들은 하나같이 일관성은 없고 뚜렸한 그의 영상미라는것은 없지만 그의 독특한 각본실력은 대단하다. 그의 초기작들을 본 호러 마니아들이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피터잭슨의 호러영화는 여타 다른 호러영화들과의 차이점이 많은데 시대가 변하면서 피터잭슨은 반지의 제왕이나 킹콩같은 스케일이 크고 선이 굵으며 당대 유명한 소설을 극본화하는 영화들은 만들게 된다. 때문에 피터잭의 숨은 명작으로는 고무인간의 최후를 꼽게 되었다. 어쩌면 두번다시 보기 힘들 피터잭슨식의 호러영화로 초창기의 피터잭슨의 영화로 그만의 느낌을 담은 영화라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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