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 배우들의 추격 스릴러 [사냥]촬영시작
15.09.21 10:00
연기파 배우 안성기, 조진웅, 한예리, 권율 그리고 손현주가 영화 [사냥]으로 뭉쳤다. [사냥]은 마을에서 우연히 발견된 금맥을 독차지하려는 엽사 무리와 이들을 저지하려는 사냥꾼 기성의 긴박한 추격전을 그린 영화.
사냥꾼을 소재로 한 신선한 설정과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 긴박감 넘치는 산 속 추격전은 물론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 변신 장면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http://www.hrising.com/img/?p=hrising/attach/201509/20150921/r6IUFIhQmq.jpg)
안성기는 과거 광산 붕괴 사고로 동료를 잃은 충격 이후사냥에 매진하며 살아가는 기성 역을 맡아 강렬하고 파격적인 변신과 강도 높은 액션연기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끝까지 간다] [암살] 등 관객들에게 늘 신뢰감을 주는 배우 조진웅은 금맥을 손에 넣기 위해 엽사 무리를 진두지휘하는 동근 역을 맡았다.
충무로가 사랑하는 여배우로 자리매김한 한예리는 자리매김한한예리는 금맥을발견한 할머니가 실종된 후 기성과 함께 엽사 무리의 추격전에 얽히게 되는 양순 역으로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다.
영화 [명량],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서 활약한 충무로의 라이징 스타 권율은 동근과 함께 기성과 대립하는맹실장 역을 맡아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파격 캐릭터를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숨바꼭질] [악의 연대기]로 연기력과 흥행파워까지 인정받은 대세배우 손현주는 과거부터 기성을 지켜봐 온 마을 경찰서의 손반장 역을 맡았다.
영화 [사냥]은 지난 9월 13일(일) 경기도에서 크랭크인해 3개월의 여정에 돌입했다.
첫 촬영을 무사히 마친 안성기는 “드디어 오늘에야 촬영에 들어가게 됐다. 아주 기분이 좋고 앞으로 잘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 동안 준비도 많이 했고, 기대가 크다. 이번 촬영은 액션 씬이 많고 힘든 부분도 있겠지만 서로 즐거운 마음으로 임했으면 좋겠다.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였다.
[사냥]은 2016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두고있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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