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화 되는 [파워레인저] 여배우 첫 캐스팅
15.10.08 10:32
90년대 TV를 통해 인기리에 방영된 [파워레인저]의 헐리웃 영화 버전의 첫 캐스팅이 공개되었다.
콜라이더는 7일(현지시각) 기사를 통해 '파워레인저' 5인 중 한 명인 '킴벌리 하트/핑크 레인저'역에 드라마 [테라노바] 최근 개봉한 영화 [마션]에 출연한 나오미 스콧이 캐스팅 되었다고 보도했다.
나머지 멤버들과 관련해서는 현재 캐스팅 작업이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파워레인저]의 영화 버전은 [토르][엑스맨:퍼스트 클래스]의 잭 스텐츠, 애쉴리 밀러가 각본을, [백 투더 비기닝]의 딘 이스라엘리트 감독이 연출을 맡게 된다.
영화 버전이 원작 전대물의 영향을 어느 정도 이어갈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지만, 얼마 전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한국계 영화감독 조셉 칸 버전의 [파워레인저] 단편 영화가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파워레인저] 영화 버전은 북미 기준으로 2017년 1월 13일 개봉한다.
▲원조 [파워레인저] 영상
▲조셉 칸 버전의 [파워레인저]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IMDB,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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