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전쟁의 서막…[워크래프트] 공식 포스터 및 스틸 공개
15.11.03 10:03
블리자드의 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거대 블록버스터 판타지 [워크래프트]의 공식 포스터와 일부 스틸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었다.
전설적인 게임 속 캐릭터들의 실사화된 첫 이미지라는 점에서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가 지닌 가치는 매우 크다. 이번에 공개된 공식 포스터는 얼라이언스(인간)와 호드(오크) 종족의 거대한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8.JPG](http://www.hrising.com/img/?p=hrising/attach/201511/20151103/ScfMFXEcMZ8d9R.jpg)
거대한 검을 사이에 두고 왼편에는 호드의 영웅 듀로탄(토비 켑벨)이 오른편에는 얼라이언스의 영웅 안두인 로서(트라비스 핌멜)가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한편,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세 개의 스틸은 호드와 얼라이언스 영웅들의 활약장면이 담겨 있어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무엇보다 고도의 CG 기술을 통해 완성된 오크 종족의 선명한 모습이 눈길을 끌게 해 실제 스크린속의 모습을 기대케 하고 있다.
![9.JPG](http://www.hrising.com/img/?p=hrising/attach/201511/20151103/G8DLhNlFAmDeKz1oGK9VJowi8QO.jpg)
▲듀로탄 (토비 켑벨)
![10.JPG](http://www.hrising.com/img/?p=hrising/attach/201511/20151103/mDzdnyn84ZxGWzEYrd9Lnk.jpg)
▲오그림 둠헤머 (로버트 카진스키)
![11.JPG](http://www.hrising.com/img/?p=hrising/attach/201511/20151103/UqlnnzhrqvO3EPG3S.jpg)
▲안두인 로서 (트라비스 핌멜)
[워크래프트]는 금 주 예고편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베일에 싸인 [워크래프트]의 모습이 서서히 드러날 예정이다.
영화 [워크래프트]는 오크족의 아제로스 침공을 배경으로 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스타워즈]의ILM 스튜디오가 CG를 맡아 놀라운 디지털 영상의 향연을 보여줄 전망이다.
[더 문][소스코드]의 던칸 존스 감독이 연출을 맡은 [워크래프트]는 북미 기준으로 2016년 6월 10일 공개될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 저작권자 ⓒ 무비라이징.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