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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부 영화의 마을 '할리우드 탐방기'

12.10.0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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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하면 가장 먼저 떠 오르는 곳이 있다. 가장 화려하며 수 많은 스타들이 활동하는 곳이 바로 캘리포니아의 할리우드로 수많은 스타들의 핸드 프린팅과 함께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는 곳으로 유명한 코닥극장이 있는 곳으로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한번은 가보고 싶어 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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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닥극장으로 매년 3월에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는 장소다. 평소에는 쟁쟁한 뮤지션들의 콘서트와 권위 있는 전시회 등의 이벤트가 열린다. 입구 양 옆으로는 1930년부터 작품상을 수상한 영화 제목이 적혀 있으며,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릴 때면 레드 카펫이 깔리고 유명 할리우드 스타들이 카펫을 밟고 입장한다.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30분 간격으로 가이드 투어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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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레드카펫이 깔리고 수많은 스타들이 올라가던 계단이다. 이 극장이 아카데미 시상식이 시작된다면 이렇게 바뀌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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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닥극장과 연결된 Hollywood & Highland Center로 나갈수 있다. 이곳은 쇼핑센터 상점 기념품 푸드코트등 수많은 브랜드들이 입점한 쇼핑센타로 중국극장과 연결되 있어 한번에 움직 일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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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lywood & Highland Center 4층으로 올라가 본다면 광장이 한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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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뒤를 돌아본다면 우리에게 익숙한 할리우드 하면 생각나는 하얀색의 할리우드 간판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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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할리우드 거리로 나서보면 많은 사람들과 함께 각종 영화 캐릭터들로 분장한 사람들을 쉽게 볼 수가 있는데 캐리비안의 해적부터 인크레더블, 스파이더맨 등등등 분장한 사람의 노력에 따라 완성도가 높은 분장부터 동네 아이들 옷처럼 입고 나온듯한 많이 떨어지는 캐릭터까지 다양하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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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들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같이 찍는다면 무조건 돈이 들어간다는 점이다. 같이 찍지 않더라도 돈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부르는 가격도 각양각색이라서 1달러를 부르는 사람도 있고 5달러를 부르는 사람도 있다. 때문에 사진을 막 찍고 다니다가는 큰 낭패를 볼수 있다.
 

그리고 할리우드 거리에서 빠져서는 안 되는 것이 바로 스타들의 핸드 프린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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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사람들도 많고 사진 찍는 사람도 많아서 우리에게도 익숙한 배우나 아니면 이병헌도 핸드프린팅을 남겼기 때문에 찾아서 찍고 싶었지만 찾기가 매우 힘들다. 핸드프린팅은 헐리우드를 만든 사람에게 감사한다는 인사와 함께 이름을 남기게 되어있다. 여기에 그 인물이 어떤 인물인지를 쉽게 알게 하기 위해서 가수면 마이크처럼 그 사람이 종사하는 분야를 같이 남긴다. 위 핸드프린팅의 인물은 스타트렉 관계자로 예상이 된다.
 
실제로 할리우드를 방문했을 때 우리의 기대와는 많이 달라 아쉬운 점이 많이 있었다. 생각보다 볼거리도 적고 지나가다가 강제로 사진을 찍게 하려는 캐릭터들도 관광을 하기에는 좀 불편하게 만들기는 하지만 영화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은 가서 구경을 하는 것도 괜찮을 것이라 생각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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