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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뎁 아내 엠버 허드 DC 영화[저스티스 리그]&[아쿠아 맨] 출연할 듯

16.01.1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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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웃 톱스타 조니 뎁의 아내로 유명한 엠버 허드가 워너브러더스의 DC 코믹스 블록버스터 [저스티스 리그-파트 1]와 [아쿠아 맨]에 연달아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

헐리우드 리포터는 13일(현지시각0 기사를 통해 워너브러더스와 엠버 허드가 DC 영화 출연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 전하며, 그녀가 맡게 될 역할은 아쿠아맨의 아내인 메라인 것으로 알려졌다.

메라는 아쿠아맨과 함께 해양 제국 아틀란티스를 지배하는 여왕으로 아쿠아맨 못지않게 강력한 힘을 지닌 여성 캐릭터로 1963년 코믹스를 통해 처음 등장해 '저스티스 리그' 원작에도 자주 등장한 바 있다.

아직 그녀의 캐스팅과 관련한 공식적인 발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아쿠아 맨] 연출을 맡기로 한 제임스 완 감독이 페이스북을 통해 엠버 허드의 캐스팅 관련 뉴스를 공유하고 있어 협상이 무난하게 진행된 것으로 보고 있다.

[저스티스 리그-파트 1]은 북미 기준으로 2017년 11월 17일, [아쿠아 맨]은 2018년 7월 27일 개봉한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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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MDB,DC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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