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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사이보그 합류! [저스티스 리그] 완전체 컨셉아트 공개

16.01.20 10:31


[배트맨 대 슈퍼맨:돈 오브 저스티스]의 개봉일이 가까인 다가온 가운데, 슈퍼맨과 배트맨이 주축이 된 '저스티스 리그' 실사화의 완전체가 담겨진 컨셉아트가 공개되었다. 

DC 코믹스 원작 영화들의 공식 페이스북인 DC 필름은 20일 CW 채널을 통해 방영되는 DC 영화 다큐멘터리 [돈 오브 저스티스 리그]의 방영 정보를 게시하며, '저스티스 리그' 일원들이 모인 컨셉아트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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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컨셉아트에 주목해야 할 부분은 그동안 컨셉아트와 사진으로도 공개되지 않았던 레이 피셔의 '사이보그'와 에즈라 밀러가 분한 '플래시'의 모습이 담겨 있다는 점이다. 두 배우가 분한 캐릭터는 이번 컨셉아트를 최초 공개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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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피셔의 '사이보그'(사진의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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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즈라 밀러의 '플래시(사진의 맨 우측)

사이보그는 전직 미식축구 선수로 사고를 당해 반은 기계 반은 인간인 캐릭터로 초인적인 힘과 괴력 그리고 엄청난 무기 장비를 가동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그는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이 속한 '저스티스 리그'의 멤버로 합류해 히어로로 활동한다.

플래시는 빛보다 빠른 속도를 지닌 DC 코믹스의 대표 히어로로 현재 CW 드라마로 방영 중인 [플래시]와는 별개로 에즈라 밀러가 연기할 예정이며(드라마는 그랜트 거스틴이 연기중), 북미 기준으로 2018년 3월 23일 단독 영화를 공개한다.

컨셉아트를 통해 모습을 드러낸 아쿠아맨,사이보그,플래시는 이번 3월 24일 개봉하는 [배트맨 대 슈퍼맨:돈 오브 저스티스]에서 특별출연 형식으로 출연할 예정이며, 2017년 개봉하는 [저스티스 리그]에서는 본격적인 활약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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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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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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