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미이라] 리부트 출연 공식 확정…상대역은?
16.01.22 18:19
'임파서블'한 사나이 톰 크루즈가 이번에는 미이라를 상대하게 되었다.
UPI 코리아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톰 크루즈가 9년 만에 리부트가 확정된 [미이라](가제) 시리즈의 주연으로 확정되었다고 공식 발표하며 영화는 2017년 6월 9일 개봉한다고 전했다.
[미이라]는 유니버설 픽쳐스가 야심차게 기획중인 다크 유니버스 프랜차이즈의 첫 번째 작품이다.
[트랜스포머] 시리즈, [스타트렉: 다크니스][미션 임파서블3] 등 각본가이자 기획자로써 인정받은 알렉스 커츠만이 연출을 맡았으며 [분노의 질주]시리즈, [원티드] 크리스 모건이 제작을 맡아 기획 단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이어 톰 크루즈가 상대하게 되는 빌런으로 등장하는 여성 미이라 캐릭터에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서 강렬한 여전사 역을 맡은 소피아 부텔라의 캐스팅이 먼저 확정 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이라]는 북미 기준으로 2017년 6월 9일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IMDB)
※ 저작권자 ⓒ 무비라이징.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