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리암 니슨 '맥아더' 분장 스틸 공개
16.01.26 09:07
[인천상륙작전]이 리암 니슨이 맥아더 장군으로 분한 스틸을 최초로 공개했다.
[테이큰] 시리즈를 비롯해 [배트맨 비긴즈] [타이탄] [논스톱] 등 전 세계적인 흥행 열풍을 일으킨 세계적인 배우 리암 니슨은 [인천상륙작전]에서 국제연합군(UN군) 최고사령관 ‘더글러스 맥아더’ 역을 맡아 열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화제의 중심에 서있는 리암 니슨의 캐릭터 스틸이 최초로 공개되며,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공개된 스틸은 ‘인천상륙작전’의 최고 사령관으로 모든 작전을 진두 지휘하는 '맥아더 장군’ 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어 영화 속 리암 니슨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리암니슨은 자신이 연기한 '맥아더 장군' 역할에 완전히 매료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시나리오가 정말 좋았다. 영화가 다루는 주제와 소재가 매력적이었고 무엇보다 ‘맥아더 장군’이라는 인물에 강하게 끌렸다. ‘맥아더’를 연기하며 그를 알아가는 일은 상당히 놀라웠다”라며 ‘맥아더 장군’ 캐릭터에 푹 빠진 모습과 함께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
또한 극 중 작전명 ‘X-RAY’를 이끈 수장, 대한민국 해군 대위 ‘장학수’ 역을 맡은 이정재에 대해 “아름다운 배우였다. 내가 생각하는 진정한 배우란 어떤 대사를 연기하더라도 설득력이 느껴지는 사람이다. 이정재는 그런 면에서 최고였다”며 극찬을 했다고 홍보사 측이 전했다.
더불어 “한국 스태프들은 정말 프로페셔널 했다. 또한 엄청난 에너지로 영화에 헌신하는 모습이 개인적으로 아주 감동적이었다”며 진심 어린 찬사를 보냈다. 마지막으로 “한국 전쟁을 다룬 이번 작품은 아주 강렬하고 드라마틱한 내용으로 화려한 배우들이 총출동한 영화이다. 감동적인 이야기로 곧 여러분을 찾아가겠다”며 영화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인천상륙작전]은 2016년 개봉할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태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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