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첫 SF 재난 블록버스터 [제5침공] 포스터&예고편 공개
16.02.01 14:36
UPI가 2016년 첫 SF 재난 블록버스터 [제5침공]의 2월 25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1차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전세계 20개국 언어로 출판되어 4천만 부 이상이 판매된 베스트셀러 원작『피프스 웨이브(THE 5th WAVE)』를 원작으로 한 [제5침공]은 [월드워Z][다크 나이트] 제작진이 선보이는 작품으로, 미지의 존재‘디 아더스’의 단계별 침공으로 초토화 된 지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SF 재난 블록버스터물 이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디 아더스’가 일으킨 어둠, 파괴, 전염병, 침투의 단계별 재난으로 인류의 99%가 멸망하는 과정을 그린 스펙터클에 간신히 살아남은 여주인공 캐시(클로이모레츠)가 가족을 구하기 위해 벌이는 드라마까지 더해져 새로운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할리우드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는 클로이 모레츠가 주인공 캐시 역을 맡았고, [쥬라기 월드]의 닉로빈슨과 영국 훈남 배우 계보를 잇는 알렉스 로가 살아남은 1% 생존자의 일원으로 등장해 신선한 매력을 더해줄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1차포스터는 지상 최대의 도시들을 집어삼키는 거대 해일과 함께 총을 든 클로이 모레츠의 모습이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있다.
또한 공개된 예고편에선 정체불명의 존재 ‘디 아더스’가 첫 등장하는 장면과 함께 “나의 평범한 일상은 그날로 끝났다”라는 캐시의 독백과 단계별 공격으로 초토화되는 전세계의 모습이 묘사되어 궁금증을 고조시켜주고 있다.
전력 차단으로 온 세상이 구석기 시대로 되돌아 간 첫번째 공격에 이어 지진과 해일로 전세계 주요 도시가 파괴되는 두번째 공격, 그리고 걷잡을 수 없이 퍼져 나가는 강력한 전염병, 살아남은 인간들 속으로 침투한 ‘디 아더스’가 생존자들 사이에 불신과 분열을 불러일으키는 네번째 공격 이후 남은 인류마저 전멸시킬 ‘제5침공이 임박했음을 알린다.
특히 어디서 왔는지, 어떻게 생겨났는지 알 수 없는‘디 아더스’의 존재는 그들의 마지막 침공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켜 주고 있다.
2016년 첫 SF 재난 블록버스터 [제5침공]은 2월 25일 개봉한다.
-줄거리-
제1침공 ‘어둠’ - 지구의 모든 전력을 차단
제2침공 ‘파괴’ – 전세계 도시들을 폐허로 휩쓴 대지진
제3침공 ‘전염병’ - 인류 역사상 최악의 바이러스
제4침공 ‘침투’ - 인체에 기생하여 모든 행동을 조종
인간의 모습을 한 미스터리한 존재 ‘디아더스’(The Others)는 네 번의 무차별 침공을 일으켜 지구를 초토화시켰다. 99%의 인류가 사망한 대재난 속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캐시’(클로이모레츠)는
마지막 공격 ‘제5침공’이 시작되기 전에 디아더스에게 끌려간 동생을 되찾아야 한다. 인간과 적을 구분할 수 없는 상황, 과연 캐시는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UPI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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