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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의 중년' 리암 니슨의 그녀는? 후보군 4인

16.02.1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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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큰]의 액션 스타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리암 니슨(63세)이 열애대상에 대해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리암 니슨은 2009년 아내 나타샤 리차드슨과 사별한 이후 홀로 아이들을 키우며 생활하다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열애 대상이 있음을 공식 시인했다. 이어지는 열애 상대에 대한 질문에 리암 니슨은 "내가 만약 그녀의 이름을 말한다면, 모두가 놀랄 것이다. 정말 유명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라고 언급하며 열애 상대에 대한 상세설명을 부인했다. 

이런 가운데 해외 매체인 더스타 닷컴(thestar.com)은 리암 니슨의 열애 대상과 관련한 루머를 종합해 그가 말한 '유명인 출신'의 애인이 누구인지를 아래와 같이 리스트화해 눈길을 끌었다.  

(원본 기사에서 먼저 언급된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리암 니슨이 부인해 후보에서 제외했으며, 비슷한 나이인 시얼샤 로넌도 제외했다. 그 점에서 볼 때 그의 열애 대상은 비슷한 나잇대의 여성일 것으로 보고있다.)


다이안 레인 (5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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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니슨과 함께 촬영 중인 영화 [펠트]에서 극 중 아내로 출연해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주며 유력한 연인 후보로 거론되었다. 다이안 레인은 지금까지 60여 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한 헐리웃의 베테랑 중년 배우로 3월 개봉 예정인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에서 슈퍼맨의 엄마 마샤 켄트로 출연했다.


할리 베리 (4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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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나이가 되었지만 여전히 섹시 스타의 이미지가 강한 할리 베리도 유력한 연인 후보로 거론되었다. 그녀는 작년 부부였던 프랑스 출신의 배우 올리비에 마르티네즈와 이혼해 새로운 연인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돈나 (5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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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니슨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의 데이트 상대가 여러 언급된 가운데 마돈나 또한 그의 데이트 상대로 먼저 언급되었다. 물론 확인되지 않았지만, 그가 언급한 모두가 놀랄 유명인이라는 점에서 수많은 헐리웃 스타들과 염문을 뿌린 마돈나 이기에 빼놓을 수 없는 대상이라 보고 있다. 


나이 젤라 로슨 (5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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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출신의 요리 연구가로 뛰어난 요리 실력과 빼어난 미모로 영국과 미국 내에서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유명인이다. 2000년 초 남편을 암으로 잃어 슬하에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80년대 마거릿 대처 정부의 재무부 장관 이었던 나이젤 로슨의 딸로 영국 내 대표적인 상류층 여성으로 언급되고 있다. 리암 니슨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었는지 여부는 알 수 없으나 비슷한 나잇대의 유명인사라는 점에서 의외의 연인이 아닐까 추측하고 있다. 

P.S:여러 해외 매체의 추측성 보도가 잇따르자, 리암 니슨 측은 "연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유명인이라는 말은 조크였다."라며 진화에 나섰으나, 해외 네티즌과 전문가들은 이같은 발언이 오히려 '유명인 애인'(?) 보호하려는 모습이 아닌가 하는 반응을 보였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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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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