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울버린'스승을 만나다! 감동 실화 [독수리 에디]
16.02.17 09:24
태런 에저튼&휴 잭맨 주연, 실력미달 국가대표와 비운의 천재 코치가 펼치는 유쾌한 도전을 그린 영화 [독수리 에디]가 1차 예고편을 공개한다. 이와 더불어 오는 4월 7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독수리 에디]는 열정만큼은 금메달급이지만 실력미달 국가대표 ‘에디’(태런 에저튼)와 비운의 천재코치 ‘브론슨 피어리’(휴 잭맨)가 펼치는 올림픽을 향한 유쾌한 도전 플레이를 그린 작품이다.
태런 에저튼은 신체 조건부터 미달인 스키점프 꿈나무 ‘에디’ 역을 맡아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에그시’보다 더 사랑스럽고 용감한 캐릭터에 도전했다. 여기에 휴 잭맨은 ‘에디’를 동계올림픽에 출전시키기 위해 스파르타식 교육에 앞장서는 반항적이며 카리스마 있는 비운의 천재 코치 ‘브론슨’ 역할을 소화했다.
공개된 1차 예고편에서는 어설픈 스키점프 선수 ‘에디’가 스키점프에 익숙해지기 위해 연습하는 모습이 담겨 1988년 캘거리 동계 올림픽 출전권을 따기 위한 두 남자의 남다른 열정과 노력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태런 에저튼과 휴 잭맨의 눈부신 조화가 관객들을 사로 잡는다.
[독수리 에디]는 2015년 대한민국에 ‘킹스맨’ 신드롬을 일으켰던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매튜 본 감독과 프로듀서들이 제작을 맡아 프로덕션 단계부터 세계적 화제를 모았다.
특히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한편으로 단숨에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가 된 태런 에저튼이 발탁 돼 다시 한번 흥행 신화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여기에 최고의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까지 합류했다. 지금 가장 핫 한 두 배우와 매튜 본 감독의 만남은 [독수리 에디]의 기대치를 올리기에 충분하다. [독수리 에디]는 서울 하계올림픽이 있었던 1988년, 같은 해 개최 된 캘거리 동계 올림픽에서 가장 화제를 모은 실화를 다뤄,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매튜 본 감독 제작, 태런 에저튼과 휴 잭맨의 기적 같은 협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독수리 에디]는 오는 4월 7일 국내 개봉 한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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