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 韓 흥행에 라이언 레이놀즈 한국말로 "대한민국 만세!"
16.02.19 09:47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폭발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데드풀]에서 ‘데드풀’ 역을 맡아 열연을 선보인 라이언 레놀즈가 국내 박스오피스 1위에 감사한 마음을 담은 특별 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데드풀]은 대한민국에서 개봉 첫 날 2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해 역대 청불 외화 중 최고 오프닝 기록을 경신하며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
이러한 한국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데드풀’ 역을 맡은 라이언 레놀즈가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라이언 레놀즈는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건배! 데드풀 대박♥한국 만세!”라고 멘트를 올렸다.
“모두들 고마워!”라는 문구와 함께 “오늘밤 한잔 해야지. 대한민국 만세!”라는 애교 넘치는 코멘트를 남겨 역시 ‘데드풀’스러운 매력을 뽐낸다.
[데드풀]은 정의감 제로, 책임감 제로에 인터스텔라급의 상식과 차원을 파괴하는 엉뚱한 행동, 거침없는 유머 감각은 물론 울버린에서 유래된 힐링팩터 능력과 탁월한 무술 실력까지 갖춘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다.
피플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뽑힌 라이언 레놀즈가 주연을 맡았고, 비주얼 이펙트 아티스트 출신인 팀 밀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 12일 북미에서 개봉한 [데드풀]은 대통령의 날 포함 주말 연휴까지 4일 동안 1억 5,2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역대 2월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기록과 함께 역대 R등급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영국, 러시아, 호주, 브라질 등 전 세계 60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도 2억 8,400만 달러를 기록중이다.
현재 20세기 폭스는 [데드풀]의 후속 시리즈의 기획 단계에 들어간 상태며 또 다른 스핀오프 시리즈인 [엑스 포스]의 제작 착수에 들어갔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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