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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에디] 한국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긴 김태런&맨중맨

16.03.0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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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7일(월) 태런 에저튼과 휴 잭맨이 내한해 1박 2일 동안 뜨거운 팬 서비스를 보여주며 연일 화제를 모았다. 짧은 일정 동안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몰고 온 [독수리 에디]가 남긴 내한의 기록들을 아래와 같이 정리했다. 


1.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태런 에저튼&휴 잭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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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태런 에저튼과 [엑스맨] 휴 잭맨의 콤비 케미스트리는 네이버 무비토크부터 시작된다. 독감으로 인해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하지 못한 태런 에저튼은 한국 팬들과의 약속을 위해 내한을 강행했다. 한국에 도착해서 소화한 첫 일정은 네이버 무비토크. 태런 에저튼과 휴 잭맨은 네이버 무비토크에서 폭발적인 환상 호흡을 선보였다. 

영화 속에서 선수와 코치로서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는 두 남자의 모습이 고스란히 현장에서 느껴졌다. 또한, 휴 잭맨은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첫 만남부터 멋진 배우라고 생각했다. 굉장히 개방적이고 재미있었다. 연기를 사랑하고 즐겁게 연기하는 기대 이상의 배우”라고 전하며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여기에 “두 남자의 우정을 다룬 영화이기 때문에 호흡이 굉장히 중요했다. 그렇기 때문에 촬영 전 만나서 케미스트리 테스트를 했다”고 전했다. 21살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내한 행사 참석동안 폭발적인 케미스트리를 선보인 태런 에저튼과 휴 잭맨의 모습은 영화 속에서 어떻게 표현될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대목이다. 


2. 한국 사랑은 따라올 자가 없다! 남다른 한국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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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 당일, 휴 잭맨의 트위터에는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직접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를 능숙하게 말하는 휴 잭맨의 모습은 역시 할리우드 대표 친한파임을 입증했다. 그의 한국 사랑은 끝나지 않았다. [독수리 에디]로 5번 째 한국을 방문한 휴 잭맨은 인사말은 물론, 관객 Q&A때에는 직접 관객의 이름도 말하는 등 애정을 쏟아냈다. 

한국 첫 방문인 태런 에저튼과 덱스터 플레처 감독을 위해 한국의 문화를 소개해주는 모습도 보여줬다. 노래방과 갈비 등 한국의 문화를 몸소 체험시켜주기 위한 휴 잭맨의 노력이 남다르게 보이는 순간이었다. 

태런 에저튼은 신흥 친한파 답게 한국 팬들을 향한 무한한 애정을 선보였다. 태런 에저튼은 레드카펫에서 자신을 보기 위해 이른 시간부터 온 팬들에게 손인사, 셀카, 사인, 그리고 허그까지 금메달급 팬 서비스로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녹였다. 여기에 ‘김태런’이라는 한국어 이름까지 만들며 한국 사랑을 보여줬다. 


3. 금메달급 팬 서비스로 한국 팬들 저격한 두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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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토크를 시작으로 레드카펫, 무대인사, 그리고 관객 Q&A에서의 금메달급 팬 서비스는 연일 화제를 모았다.

그들은 행사 동안에 한 명, 한 명에게 인사를 하는 것은 물론, 셀카와 사인 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한국 첫 방문인 태런 에저튼의 남다른 팬 서비스로 팬들이 늘어난 상황. 또한 한 시간 남짓 진행된 레드카펫에서는 지친 기색 하나 없이 팬들과 소통했고, 무대인사 때에는 앞에 있는 팬들과 셀카 촬영을 하러 무대를 뛰어 내려가는 등 태런 에저튼 식의 팬 서비스로 한국 팬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평소 장난기 많은 모습을 보여준 태런 에저튼과 휴 잭맨은 관객 Q&A에서 22세 청춘들을 위한 조언에 대한 질문에는 진심 어린 조언까지 잊지 않아 감동까지 선사했다. 


4. 반드시 돌아올게요! [킹스맨] 시리즈 속편으로 내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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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으로 인해 내한 일정보다 늦게 도착한 태런 에저튼은 한국에 오래 머무르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한국에 처음 왔는데 팬들의 환대에 놀랐고 즐거웠다. 내년에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2] 내한 때에 다시 한국에 와서 오랫동안 머물겠다”라고 약속을 해,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영화 [독수리 에디]는 열정만큼은 금메달급이지만 실력미달 국가대표 ‘에디’(태런 에저튼)과 비운의 천재코치 ‘브론슨 피어리’(휴 잭맨)가 펼치는 올림픽을 향한 유쾌한 도전 플레이를 그린 작품으로 4월 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자료제공: 호호호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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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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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세기폭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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