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건 사고들은 흥미진진하다. 이번주는 과연 어떤 사건 사고들로 전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을까?
 

우스꽝스러운 몸 개그와 능청스러운 바보 연기의 대가 미스터 빈. 이렇게 그를 기억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코미디 드라마 '미스터 빈'의 주인공 이름은 로완 앳킨슨이다. 그동안 미스터 빈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이 로완 앳킨슨이 돌연 은퇴선언을 한 것이다. 그는 왜 은퇴를 결심하게 되었을까?

 

"신인시절에는 이 캐릭터가 내 손에 꼭 맞는 장갑처럼 어울렸다.
하지만 이 나이에 바보 연기를 하는 게 부끄러워졌다."
 

위와 같이 한 인터뷰를 통해서 그의 은퇴 이유가 밝혀졌다. 그의 은퇴 이유는 부끄러워서다. 솔직히 50대에 바보연기를 한다는 것에 회의를 느끼는 것은 당연한 일일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그가 우리에게 주었던 웃음까지 부끄럽게 여겨서는 안 된다. 그는 이 시대에 진정한 웃음의 미학을 선물한 배우이기 때문이다.
 
 
크리스틴 스튜어트 또 불륜?!
 

얼마전 영화 감독 루퍼트 샌더슨과 불륜을 저질러 큰 곤욕을 치룬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또다시 불륜을 저질렀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최근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그녀의 불륜 사실을 용서한 로버트 패틴슨과 재결합해 안정된 생활을 하나 싶었는데, 이번에 또 다시 불륜설이 터져버린 것이다. 그 상대는 영화 감독 겸 배우인 벤 애플렉이다. 외신은 "애플렉과 스튜어트는 같이 저녁식사를 하며 깊은 대화를 나눴고 이들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는 것처럼 보였다"고 전했다.
 
설령 이 둘이 아무런 사이가 아니더라도 그녀의 전적이 있기 때문에 세간의 눈에는 불륜으로 보일 수 있다. 이 모든 결과는 스튜어트 자신이 만들어 낸 업보가 아닐까?
 
 
스파이더맨의 그녀, 음란 동영상 찍어...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예쁜 커플 앤드류 가필드 - 엠마 스톤. 아기자기한 연애를 하는 사랑스러운 커플로 소문난 이들에게도 불행이 닥쳤다.
 
과거 엠마 스톤이 무명 시절 가정용 비디오로 촬영한 섹스 동영상이 존재하며, 이 동영상은 현재 연인인 앤드류 가필드와 만남을 가지기 전에 촬영된 것이라고 레이더 온라인을 통해서 보도 된 것.
 
하지만 이 동영상은 아직 시장에 유출된 상태는 아니라고 한다. 엠마 스톤이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해 영상의 유출을 막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이 동영상이 유출 된다면, 그녀가 받을 충격도 충격이겠지만 그녀의 연인 앤드류 가필드가 받을 충격 또한 만만치 않을 것이다.

 

과연, 끊임없는 사건 사고들로 바람 잘 날 없는 할리우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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