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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부산행] 제 69회 칸 영화제 초청! 개/폐막작 되나?

최재필l16.04.15 10:05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가 제 69회 칸 영화제의 경쟁 부문에 초청된데 이어 나홍진 감독의 [곡성]과 연상호 감독의 [부산행]도 각각 칸 영화제의 비경쟁 부문에 초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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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20세기 폭스 코리아)

나홍진 감독의 [곡성]이 초청된 부문은 공식 섹션인 비경쟁부문이다.  

비경쟁부문은 칸 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작품을 선정하고 주관하는 공식섹션에서도 예술성은 물론 상업성, 장르적 특성이 강한 작품을 엄선하여 약 8편 정도만 초청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겸비하여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있는 거장감독들의 상업영화를 소개하는 부문으로 유명하다. 

따라서 영화 [곡성]은 김지운 감독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영화 사상 칸 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되어 그 의미가 크며, 기존 초청작들을 보면 2015년 전세계적으로 흥행한 조지 밀러 감독의 [매드맥스:분노의 도로]를 비롯해 [인사이드 아웃] [위대한 개츠비] [캐리비안의 해적:낯선 조류] [인디아나 존스: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등 웰메이드의 작품성은 물론 상업성, 대중성까지 두루 갖춘 흥행 블록버스터들이 많아 [곡성]의 국내 개봉에도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 칸 영화제의 개/폐막작 역시 비경쟁부문에서 작품 선택이 이뤄지므로 향후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나홍진 감독은 데뷔작인 [추격자]가 제61회 칸 영화제 공식 섹션 중 하나인 미드나잇 프로젝션에 초청된 바 있으며, [황해]가 제64회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그리고 [곡성]이 제69회 칸 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되며 세 작품 연속 모두 칸 영화제에 초청되는 쾌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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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NEW)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사이비]를 연출한 연상호 감독의 실사 영화 [부산행]은 공식 섹션인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되었다. 

미드나잇 스크리닝은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겸비하는 최고의 작품들이 선정되는 부문으로 [달콤한 인생][추격자][표적][오피스]가 이 부문에 상영된 바 있다.

[부산행]은 이상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을 뒤덮은 재난 상황 속,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KTX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전대미문의 블록버스터 영화로 공유, 정유미, 마동석, 최우식, 안소희, 김의성, 김수안등의 배우들이 참여했으며 올 여름 개봉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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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세기 폭스 코리아,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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