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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부르는 아이의 꿈…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영화 3탄 [썸니아]

16.04.2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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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영화의 새로운 지표를 선사할 판타지 공포 [썸니아]가 5월 26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썸니아]는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불가사의한 능력을 지닌 남자아이인 ‘코디’가 젊은 부부의 집으로 입양되면서 벌어지는 사건들과 그 속에서 깨어날 수 없는 공포를 다룬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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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부르는 꿈을 꾸는 아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현실과 초현실이 교차하는 판타지 공포 장르의 만남은 최근 국내에 개봉한 공포 영화에서는 흔하게 볼 수 없었던 신선한 공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썸니아]는 제작비 5배 이상의 흥행수익을 거두며 신선한 소재와 흥미로운 스토리로 관객을 사로잡았던 공포 영화 [오큘러스]의 마이크 플래너건 감독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연출력과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레지던트 이블]의 특수효과팀이 만나 더욱 업그레이드 된 공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룸]으로 2016년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 신인상 수상, 2016년 캐나다 스크린 어워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천재 연기 신동으로 평가 받고 있는 제이콥 트렘블레이가 잠에 들지 못하는 충격적인 비밀을 지닌 남자아이 ‘코디’로 분해 소름 돋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슈퍼맨 리턴즈] [스틸 앨리스] 등을 통해서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인 배우 케이트 보스워스가 죽은 아들을 잃은 엄마의 절실함과 새로운 아들에게 느끼는 공포 심리를 완벽히 표현해 그 기대감을 더할 예정이며, [퍼니셔][미스트]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토마스 제인이 제시의 남편 마크로 출연해 공포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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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썸니아] 메인 포스터는 영화 속에 등장하는 공포의 매개체인 기괴한 나비 모양 안에 섬뜩한 붉은 눈동자가 시선을 사로 잡는다. 메인 카피 “잠 드는 순간 깨어난다”와 타이틀 위로 보이는 태그 라인 “죽음을 부르는 악몽”은 미스터리한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영화의 전체적인 스토리를 잘 나타내고 있다. 

[썸니아]는 5월 26일 개봉할 예정이다.

-줄거리-

사고로 아이를 잃은 젊은 부부 ‘제시’(케이트 보스워스)와 ‘마크’(토마스 제인)는 ‘코디’(제이콥 트렘블레이)를 입양한다. 유난히 잠들기를 두려워하는 ‘코디’가 잠든 후 아름다운 나비들과 함께 등장한 죽은 아들 ‘션’을 보게 되고 이를 통해 부부는 ‘코디’의 꿈이 현실로 이뤄진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죽은 아들을 보기 위해 ‘코디’를 잠재우는 ‘제시’와 ‘마크’는 아이가 잠든 후 벌어지는 실종과 끔찍한 사건들 속에서도 욕심을 멈추지 않는다. 결국 ‘코디’에게 수면제까지 먹이게 되는 그날 밤, 아이의 악몽이 시작되면서 깨어날 수 없는 공포가 다가 오는데…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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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oXoo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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