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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머신' 돈 치들 재즈 전설이 되다! 미리보는 [마일스]

16.07.11 11:22


20세기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재즈 뮤지션 마일스 데이비스를 스크린으로 옮겨낸 영화 [마일스]가 '돈 치들 X 이완 맥그리거'의 완벽한 호흡이 돋보이는 보도스틸 11종을 공개했다. 

마블 [어벤져스][아이언맨] 시리즈의 '워머신'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돈 치들의 감독 데뷔작이자 주인공 마일스 데이비스를 연기하며 화제가 된 [마일스]는 30년간 재즈의 역사를 바꾼 마일스 데이비스가 유일하게 대중 곁에서 사라진 5년간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영화.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 11종은 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뮤지션 마일스 데이비스를 연기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이는 돈 치들과 롤링스톤즈 기자로 변신한 이완 맥그리거의 완벽한 호흡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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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음악성만큼 개성 넘치는 패션으로 유명했던 마일스 데이비스의 유니크한 스타일을 100% 싱크로율로 담아낸 돈 치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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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재즈 클럽에서의 공연 모습은 마일스 데이비스를 연기하기 위해 무려 8년간 트럼펫 연습을 했다는 돈 치들의 노력이 여실히 드러나 영화 속에서 그가 선보일 트럼펫 연주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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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스 데이비스의 컴백 특종 기사를 노리는 롤링스톤즈 기자 데이브 브래든을 연기한 이완 맥그리거의 돋보이는 훈훈함은 그의 영화 속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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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색감의 셔츠를 맞춰 입고 어디론가 향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영화 속에서 두 배우가 선보일 쫀쫀한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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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마일스 데이비스의 앨범 [Someday My Prince Will Come]의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던 실제 연인 프란시스 테일러 역을 맡은 이마야치 코리닐디는 사랑에 빠진 여자의 행복한 모습을 사랑스럽게 표현해 눈길을 끈다. 

영화 [마일스]는 탄생 90주년을 기념해 인생 자체가 곧 재즈의 역사였던 'King of Jazz' 마일스 데이비스를 스크린으로 재탄생시킨 첫 번째 영화로 ‘So What’, ‘Solea’, ‘Nerfertiti’, ‘Miles Ahead’ 등 그의 전설적 명곡에 흐르는 매혹적인 재즈 선율을 무드 넘치는 분위기 속에 담아냈다. 

특히 마일스 데이비스 역을 맡은 돈 치들이 8년간의 트럼펫 연습 끝에 영화 속 연주 장면을 대역 없이 실제로 연주하며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번에 모으고 있다. 또한 마일스 데이비스와 인연이 깊은 허비 행콕, 웨인 쇼터 등 이름만 들어도 재즈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재즈 뮤지션들의 참여는 영화를 보는 또 하나의 재미를 선사하며 벌써부터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마일스]는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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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넓은 표현력으로 음악의 한계를 뛰어넘은 'King Of Jazz' 마일스 데이비스(돈 치들). 눈부신 전성기를 맞이하던 그가 알 수 없는 이유로 대중의 시선에서 5년간 사라진다. 롤링스톤즈 기자 데이브 브래든(이완 맥그리거)는 마일스 데이비스의 숨겨진 미발표 앨범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특종을 노리게 된다. 하지만 우연치 않은 사건으로 미발표 앨범을 도둑맞고 마일스는 데이브와 함께 앨범을 되찾기 위한 무모하고도 위험한 동행을 시작하게 되는데…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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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인타이틀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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