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라' 가 된 소피아 부텔라, [미이라] 리부트 촬영현장 & 줄거리 공개
16.07.11 14:00
[킹스맨] 이후 여러 기대작의 러브콜을 받으며 바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소피아 부텔라가 [스타트렉 비욘드]에 이어 촬영 중인 [미이라] 리부트에서도 파격 분장을 선보였다.
11일 런던에서 작업 중인 유니버셜 픽처스의 [미이라] 리부트 촬영에 참여한 소피아 부텔라는 전신을 백색 피부와 하얀 천, 문신으로 분장해 이번 영화에 새롭게 등장할 여성 미이라의 위용을 보여주었다.
▲사진 출처: 트위터 검색
이날 촬영은 소피아 부텔라가 연기한 고대의 미이라가 현대의 런던에서 깨어나 시민들을 위협하는 장면이었다.
[미이라] 리부트는 유니버설 픽쳐스가 야심 차게 기획 중인 다크 유니버스 프랜차이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트랜스포머] 시리즈, [스타트렉: 다크니스][미션 임파서블3] 등 각본가이자 기획자로 인정받은 알렉스 커츠만이 연출을 맡았으며 [분노의 질주]시리즈, [원티드] 크리스 모건이 제작을 맡아 기획 단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미이라' 소피아 부텔라에 맞서는 주인공 타일러 콜트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톰 크루즈가 연기할 예정이며, 러셀 크로우, 애너벨 윌리스, 제이크 존슨 등이 출연한다.
한편, 촬영현장과 함께 공개된 [미이라] 리부트의 공식 줄거리는 소피아 부텔라가 연기한 미이라가 현대의 세상을 위협할 고대의 여왕인 것으로 설명되어 있어 기존의 [미이라] 시리즈와는 다른 성향의 작품이 될 것임을 예고했다.
[미이라] 리부트는 북미 기준으로 2017년 6월 9일 공개될 예정이다.
-[미이라] 리부트 줄거리-
지하 사막 깊숙이 안치된 무덤에서 다시 깨어난 고대의 여왕이, 천 년 동안 간직한 악의 기운을 통해 자신을 거역한 인류를 향한 공포를 선사한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IMDB,트위터 검색)
※ 저작권자 ⓒ 무비라이징.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