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rising

'보이스피싱으로 날라간 국가 예산' 강예원, 한채아의 [비정규직 특수요원]

16.07.13 13:30


"국가안보국 예산이 보이스피싱으로 날아갔다?!"는 기막힌 상상력으로 기획 단계부터 충무로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걸크러쉬 첩보 액션 [비정규직 특수요원]이 강예원, 한채아로 캐스팅을 확정하며 본격 촬영 준비에 돌입했다. 

1.jpg

스펙은 올(all)백! 현실은 올(all)빵! 미션임파서블 뺨치는 특수요원을 꿈꾸지만, 현실은 국가안보국 내근 근무자이자 2년 계약직 요원 '장영실'은 영화 <날, 보러와요>와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 등 매 작품마다 캐릭터와 혼연일체된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세배우로 등극한 강예원이 맡았다. 

3.JPG

남자를 3초만에 뻑 가게 만드는 외모를 갖고 있지만 불 같은 성격 때문에 '경찰청 미친X'으로 불리는 '나정안' 역에는 한채아가 캐스팅됐다. 

드라마 [장사의 신-객주2015], [각시탈] 등에서 특유의 신비로운 외모와 함께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그녀는 최근 예능 [나혼자 산다], [진짜 사나이-여군특집]에서 보여준 반전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채아는 이번 [비정규직 특수요원]에서 보이스피싱 조직의 비리를 낱낱이 파헤치기 위해 그들의 본거지로 잠입한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특수요원 '나정안' 역을 맡아 강예원과 함께 극에 유쾌한 시너지를 불어 넣을 예정이다.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내년 초 개봉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무비라이징 바로가기 www.hrising.com/movie/
 
(사진=㈜스톰픽쳐스코리아)
※ 저작권자 ⓒ 무비라이징.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new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