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 리브스의 판타지 추적 스릴러 [익스포즈]
16.07.13 18:09
의문의 살인 사건과 유일한 단서인 한 여인을 쫓는 키아누 리브스의 판타지 추적 스릴러 [익스포즈]가 8월 11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익스포즈]는 주인공 형사 ‘스코티’(키아누 리브스)가 살해된 채로 발견된 동료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을 밝히기 위해 모든 실마리를 풀 수 있는 신비스런 능력을 지닌 여주인공 ‘이사벨’(아나 디 아르마스)의 뒤를 쫓는 과정을 그린 추적 스릴러 영화.
‘스코티’가 사건을 파헤칠수록 사건의 용의자들은 하나둘씩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사건의 유일한 단서인 ‘이사벨’이 다른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초현실적 존재들을 보게 되면서 사건은 점점 더 미궁 속으로 빠지게 된다.
[익스포즈]는 설명할 수 없는 초현실적인 존재들과 퍼즐 조각처럼 흩어져있는 사건의 단서들을 쫓는 주인공 키아누 리브스의 활약과 함께 몽환적이면서도 탄탄하게 설계된 스토리로 판타지적인 요소들이 돋보이는 독특한 매력의 스릴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형사 ‘스코티’ 역은 [매트릭스] 시리즈와 [콘스탄틴](2005) 등의 액션 영화로 국내에도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한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맡았다. 동서양이 혼합된 듯한 묘한 매력으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이번 영화에서 뉴욕 경찰로 완벽 변신하여 지적이고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의문의 사건의 마지막 단서를 가지고 있는 신비로운 여인 ‘이사벨’ 역에는 영화 [노크 노크](2015)에서 키아누 리브스를 유혹하는 팜므파탈 연기를 선보였던 쿠바 출신의 팔등신 미녀 아나 디 아르마스가 다시 호흡을 맞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익스포즈]의 메인 포스터는 두 주인공 키아누 리브스와 아나 디 아르마스의 실루엣이 묘하게 겹쳐지며 사건을 쫓는 형사와 그 사건의 열쇠인 여인의 신비로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보이는 모든 것을 의심하라!”라는 카피와 어우러지는 두 주인공의 긴장감 넘치는 표정은 스릴러 영화이면서도 또 다른 신비한 분위기를 내뿜으며 두 배우의 환상적인 연기와 쉽게 예상할 수 없는 반전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판타지 추적 스릴러 [익스포즈]는 오는 8월 11일에 개봉해 관객들을 찾아간다
-줄거리-
이라크로 파병간 남편을 기다리는 이사벨(아나 디 아르마스)은 어느 날 지하철에서 허공을 걷는 한 남자를 목격한다. 그 후로 이사벨의 눈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들이 보이게 되고, 그녀는 그것을 하늘이 내려준 천사라고 믿는데… 한편, 같은 날 지하철에서 한 경찰이 살해된 채로 발견되고, 동료 형사 스코티(키아누 리브스)는 그가 마지막으로 남긴 사진을 중심으로 살인범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지만 사진 속 인물들은 한 명씩 시신으로 발견되고 사건은 점점 미궁으로 빠지게 되는데…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컨텐츠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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