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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고(GO)' 영향? 레전더리 픽처스 [포켓몬스터] 실사화 계획

16.07.1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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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 고'의 세계적인 열풍이 영화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까? 

데드라인은 12일 기사를 통해 레전더리 픽처스와 워너브러더스가 실사화 판권 계약을 위한 계획에 들어갔다고 전하며, 닌텐도와 계약할 가장 유리한 사업파트너가 되었다고 전했다. 

두 제작사가 닌텐도에 제시한 계약조건은 500만 달러의 금액과 초기 수익의 5%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실일 경우 역대 비디오 게임 실사화 금액 중 가장 큰 계약 금액이 될 예정이다. 

루머에 의하면 [포켓몬스터]의 영화화 소식은 이미 몇 달전부터 진행되었으며, 현재 [크로니클]의 맥스 랜디스가 각본팀에 합류할 것으로 전해졌다. 

레전더리픽처스는 중국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그룹인 완다그룹에 인수되면서 자금력에 있어 막강한 지원을 받고 있으며, 여러 블록버스터 작품의 제작을 추진하고 있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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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극장판 포켓몬스터 XY : 파괴의 포켓몬과 디안시]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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