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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함과 '여전사'의 강함이 강조된 [원더우먼]의 새로운 스틸

16.07.18 09:43


DC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히어로 영화 [원더우먼]의 새로운 스틸이 공개되었다. 

미국의 연예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 의해 공개된 [원더우먼]의 새로운 스틸은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에서 특유의 강함을 선보인 여전사의 모습을 강조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스틸은 칼과 방패를 들고 전투를 준비하는 모습, 조력자이자 연인인 스트비 트레버 대령(크리스 파인)과 함께 대기하는 장면, 메가폰을 쥔 패티 젠킨스 감독이 조언을 듣는 장면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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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몬스터], 드라마 [안투라지][킬링]을 연출한 패티 젠킨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원더우먼]은 제1차 세계대전과 현대 시대를 배경으로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 리그] 이후 부각된 원더우먼에 대한 기원과 그녀의 활약상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주연을 맡은 갤 가돗은 "[원더 우먼] 영화는 철저히 성장 영화다."라고 말하며, "[배트맨 대 슈퍼맨]의 원더 우먼은 노련하고, 남자들에 대해서도 잘 이해하고 있다. 반면 솔로 영화의 모습은 그 이전의 이야기로 그녀가 세상과 남자들을 이해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매우 순수한 여정을 담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원더우먼'역은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에 출연한 갤 가돗이, [스타트렉]의 크리스 파인이 원더우먼의 연인이자 조력자인 스티브 트레버 대령을, 원더우먼의 어머니이자, 아마존의 여왕인 히폴리타 여왕역은 [글레디에이터]의 코리 닐슨이,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의 로빈 라이트가 제너럴 안티오페를, 노르웨이 출신의 배우 리사 로벤 콩슬리가 메날리페를 연기했다.

[원더우먼]은 북미 기준으로 2017년 6월 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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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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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워너 브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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