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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의 휴먼 코미디 [원더풀 라이프] 김영광, 이유영 합류

16.07.18 15:09


영화 [원더풀 라이프]가 가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세 배우. 마동석, 김영광, 이유영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원더풀 라이프]는 는 충청남도 홍성을 무대로, 불의의 사고로 아내를 잃은 이후 남의 일에는 절대 끼어들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가족을 위해서 사는 딸바보 생계형 유도관장과 경찰관이 이웃으로 만나 서로를 미워하고 의심하며 갈등을 벌이는 과정의 휴먼 감동 코미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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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하는 영화마다 ‘마쁜이, ‘아트박스사장님’ 등의 수식어를 만들어내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마동석은 [원더풀 라이프]에서 그는 딸을 지키기 위한 선택에 망설임 없이 따뜻한 인간본질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태진(김영광 분)을 위기에서 구하고 그의 연인 현지(이유영 분)까지 지켜주는 새로운 인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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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광은 영화 [피끓는 청춘]의 싸움짱 고등학생, 드라마 [디 데이]의 의사 ‘이해성’역에 이르기까지 악인과 선인 등의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원더풀 라이프]에서 진심을 다하여 모든 일에 임하는 불의를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열혈 순수 청년 태진으로 분해, 마동석이 연기하는 딸바보 동네 유도장 관장과 각을 세우며 스토리의 한 축을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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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간신][그놈이다]로 2015년 청룡영화제 신인여우상, 2015년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우상으로 대한민국 대표영화제의 신인여우상을 모두 휩쓸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무서운 신인여배우 이유영이 태진의 연인이자 어린 나이에 부모님의 생선가게를 이어받아 자신에게만 찾아오는 것만 같은 불행을 하나하나 이겨나가는 외유내강의 청순한 이미지의 강한 캐릭터의 현지로 출연해 마동석, 김영광과 함께 찰진 콤비플레이를 펼치며 극에 윤기를 더할 전망이다.

[죽이고 싶은]을 연출, 제2회 롯데엔터테인먼트 시나리오 공모대전 대상을 수상 했던 조원희 감독의 차기작인 [원더풀 라이프]는 오는 8월 중순 촬영을 시작해 2017년 개봉할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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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이앤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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