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생명체와 싸우는 특수요원들, 김상중, 김강우, 주원의 [특근]
16.08.08 10:50
SF 블록버스터 [특근]이 7월 21일(목) 첫 촬영에 돌입했다. [특근]은 괴생명체가 점령한 대한민국, 특수 요원들의 반격과 사투를 그린 SF 추격액션 블록버스터.
충무로와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는 세 배우 김상중, 김강우, 주원이 전격 캐스팅됐다. 이들은 사상 최강의 적이자 괴생명체에 맞서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특수요원으로 분해 남성미 넘치는 카리스마는 물론 액션까지 완벽하게 소화할 예정이다.
김상중은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베테랑 요원 ‘박정봉’ 역을, 김강우는 원칙주의자이자 FM 요원 ‘김효찬’ 역을 맡아 김상중과 함께 과거의 콤비로서 환상의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충무로의 젊은 피 주원은 현재 효찬과 함께 콤비 플레이를 펼치는 신참 요원 ‘서기웅’ 역으로 등장한다.
메가폰을 잡은 김건 감독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단편영화 [멈추지마]로 도쿄 국제 단편 영화제 대상을 수상하고, '단편 영화의 칸'으로 불리는 프랑스의 ‘클레르몽페랑 국제단편영화제’ 국제경쟁부문에 초청되어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순도높은 SF 영화의 완성을 위해 [명량][도둑들] 등 충무로 최고의 스탭들이 전격 합류했다. 김건 감독은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크리쳐물과 추격물을 혼합한 새로운 장르의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장르의 파괴, 파워풀한 카체이싱 액션, 괴생명체의 유니크한 이미지에 개성 있는 특수 요원 캐릭터들이 서로 버무려진 혁신적인 프로젝트가 되었으면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근]은 2016년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주식회사 문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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