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니아 연대기] 다시 제작 된다! 논의되는 시리즈는?
16.08.10 18:19
2010년 네 번째 시리즈인 [새벽 출정호의 항해] 이후 한동안 중단된 [나니아 연대기]가 다시 리부트 될 예정이다.
콜라이더는 10일 기사를 통해 소니픽처스의 계열사인 트리스타 픽처스, 마크 고든 컴퍼니, C.S 루이스 컴퍼니, 이온(eOne)이 함께 연대해 [나니아 연대기]의 새로운 시리즈를 제작할 것이라 전했다.
현재 논의되고 있는 작품은 [나니아 연대기] 원작의 여섯 번째 시리즈 [나니아 연대기:은의자]로 [새벽 출정호의 항해] 이후 10년후를 배경으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작은 나니아 세계의 신 아슬란이 유스터스와 질을 불러들여 캐스피언 왕자의 후계자인 릴리언 왕자를 찾아 나서게 되는 모험을 담고 있어서, 전편의 출연진이 그대로 합류할지는 미지수다.
[라이프 오브 파이][네버랜드를 찾아서]의 데이빗 맥기가 각본 작업을 진행 중이며, 새로운 제작진이 합류한 변화된 프랜차이즈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전작이 디즈니에서 제작했던 것과 달리 이번 작품은 소니 계열사의 주도로 이뤄질 예정이기에 기존 시리즈와 다른 성향의 작품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나니아 연대기:은의자]의 공개 시기는 미정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나니아 연대기: 새벽 출정호의 항해]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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