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니피센트 7] 이병헌, 헐리웃 진출 최초 정의로운 역할 맡아
16.08.11 09:42
오는 9월 개봉을 앞둔 [매그니피센트 7]의 주연 배우 이병헌이 [밀정]에 특별 출연한 사실이 공개돼 화제로 떠오른 가운데, [매그니피센트 7]을 통해 할리우드 진출 이후 처음으로 정의로운 역할을 맡아 다시 한번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매그니피센트 7]은 정의가 사라진 마을을 지키기 위해 7인의 무법자들이 한데 모이게 되면서 통쾌한 복수를 시작하는 와일드 액션 블록버스터.
존 스터지스 감독의 1960년대 서부 영화 [황야의 7인]을 리메이크 했으며, 율 브린너, 스티브 맥퀸, 찰스 브론슨, 제임스 코번 등 서부영화의 전성기를 이끈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전설적인 작품.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1954년 일본 영화 [7인의 사무라이]가 원작이다.
[미스컨덕트][터미네이터 제니시스][레드: 더 레전드][지.아이.조 2] 등 여러 작품을 거친 이병헌은 이번 [매그니피센트 7]을 통해 처음으로 정의로운 역할을 맡아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이병헌은 이번 작품에서 칼뿐만 아니라 권총, 라이플총까지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암살자 ‘빌리 락스’로 분해 짜릿하고 통쾌한 액션을 펼칠 예정이다.
[매그니피센트 7]은 오는 9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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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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