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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의 감성 드라마 [더 라잇 비트윈 오션스] 베니스 초청

16.08.16 13:01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그리고 레이첼 와이즈까지, 환상적인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드림웍스 제작의 감성 드라마 [더 라잇 비트윈 오션스(The Light Between Oceans)]가 제7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더 라잇 비트윈 오션스]는 는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바다 사이 등대’(M.L. 스테드먼 저, 문학동네 출간)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1차 세계대전에서 돌아온 뒤 아무도 없는 섬의 등대지기가 된 ‘톰’(마이클 패스벤더 분)과 사랑스러운 부인 이자벨(알리시아비칸데르 분)이 섬에 떠내려온 보트 안에서 갓난 아기를 발견하며 벌어지는 애틋한 이야기를 그린 감성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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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발렌타인][플레이스비욘드 더 파인즈]로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 받은 감독 데릭시앤프랜스가 연출을 맡았으며, ‘패시’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스타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와 [대니쉬 걸]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거머쥐고 [제이슨 본] 시리즈의 히로인까지 꿰찬 무서운 신예 알리시아비칸데르가 등대지기 부부 역을 맡았다. 

여기에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여배우 레이첼 와이즈가 가세해 애틋한 감성 연기를 선보인다. 특히 마이클 패스벤더와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이 작품에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이슈가 됐다. 이에 베니스 국제 영화제 레드카펫 현장에서 두 사람이 보여줄 커플 케미에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더 라잇 비트윈 오션스]는 2016년 겨울, 국내 정식 개봉할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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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린나래미디어/CGV아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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