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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렉 비욘드] 한국계 배우 존 조 '미드' 주인공으로 캐스팅

16.08.2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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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롤드와 쿠마][스타트렉 비욘드]에 출연한 한국계 배우 존 조가 미국 신작 드라마의 주연으로 출연한다.

버라이어티는 23일 기사를 통해 존 조가 USA 네트워크가 제작하는 드라마 [커너써(Connoisseur)]의 주연으로 캐스팅되었다고 보도했다. 

[커너써]는 부유층을 상대로 수백만 달러의 와인 사기를 저지른 사기꾼 클레이 박을 주인공으로 한 범죄 드라마로, FBI와의 추격전과 오래전 한국에서 자신의 가족을 파멸시킨 비극의 전말을 파헤치는 내용을 함께 담을 것으로 알려졌다. 

존 조는 이번 작품의 주연을 비롯해 프로듀서로도 참여할 예정이다. [번 노티스][핸드 오브 갓]의 벤 왓킨스도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또다른 공동 프로듀서인 게리 룬디가 극본을 집필했다.

[커너써]는 현재 기획단계에 들어간 상태로 촬영, 방영 시기는 미정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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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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