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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지원에 나서는 아이언맨 팀! [스파이더맨:홈 커밍]에 존 파브르 합류

16.09.0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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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이자 배우인 존 파브르가 현재 촬영 중인 마블의 [스파이더맨:홈 커밍]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버라이어티는 1일(현지시각) 기사를 통해 존 파브르가 연기한 토니 스타크의 운전기사이자 경호원인 해피 호건이 [스파이더맨:홈 커밍]을 통해 다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복귀한다고 전했다. 

존 파브르가 연기한 해피 호건은 [아이언맨 3]에서 큰 부상을 입은 관계로 한동안 마블 영화 시리즈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해피 호건은 이번 영화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연기할 토니 스타크와 함께 피터 파커를 돕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이며, [아이언맨] 시리즈에서 선보인 감초적인 역할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존 파브르는 2016년 개봉한 디즈니의 [정글북]을 성공적으로 연출해 현재 후속작인 [정글북 2]를  기획 중이다. 여기에 조만간 제작에 들어갈 마블의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와 [어벤져스 4(가제)의 프로듀서로도 참여할 예정이다.

현재 촬영 중인 [스파이더맨:홈 커밍]은 북미 기준으로 2017년 7월 7일 개봉한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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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언맨 3]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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