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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과 헐리웃이 주목한 미녀 신예들의 스타 탄생 예고작 [마이 베이커리 인 뉴욕]

16.09.07 13:57


올 가을 설레는 마음을 안겨 줄 영화 [마이 베이커리 인 뉴욕] 헐리웃의 '핫한' 기대주들이 대거 출동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마이 베이커리 인 뉴욕]은 정반대 성격의 사촌 비비안과 클로이가 위기에 처한 뉴욕의 베이커리를 물려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갓 구운 빵처럼 따뜻하고 마카롱처럼 달콤한 사랑과 인생을 그린 힐링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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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티가든

먼저 작품의 주인공 '비비안' 역을 맡은 에이미 티가든은 [스크림 4G] 디즈니 [프롬] 등을 통해 하이틴 스타로 부상한 할리우드의 신예로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마이 베이커리 인 뉴욕]에 이어 나오미 왓츠의 [링] 시리즈의 후속 작품인 [링스]의 주연을 [빅뱅이론]의 '레너드' 로 잘 알려진 자니 갈렉키와 함께 출연한다. 코미디, 로맨스, 호러의 장르를 오가는 그녀의 변화무쌍한 모습에 할리우드 캐스팅 디렉터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마이 베이커리 인 뉴욕]에서는 통통 튀는 당돌한 모습과 사랑으로 설레는 모습을 동시에 표현해내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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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랑카 수아레즈

또한 '다니엘라' 역을 맡은 스페인 배우인 블랑카 수아레즈는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내가 사는 피부]에서 '노마' 역을 맡아 연기파 신인으로 급부상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특히 마리옹 꼬띠아르, 다이앤 크루거, 레아 세이두, 탕웨이 등이 수상한 바 있는, 매년 칸국제영화제에서 장래가 촉망되는 남녀 배우에게 수여되는 '트로피 쇼파드'를 2013년에 수상하며 새로운 라이징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이번 작품에서는 그녀만의 특별하고 고상한 억양으로 이국적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렇듯 뜨거운 신예들이 만들어 내는 다양한 캐릭터들과 그들 각각의 로맨스가 작품을 한껏 더 풍성하게 만들 것을 예고하고 있다. 

차세대 할리우드 스타의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마이 베이커리 인 뉴욕]은 오는 9월 8일 개봉한다.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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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브루클린에서 가장 달콤한 곳 ‘이자벨 베이커리’100년 동안 골목골목을 빵 냄새로 물들였던 이모 이자벨의 베이커리를 물려받게 된 정반대 성격의 사촌 쥬얼리 디자이너 비비안과 스타 셰프의 보조 셰프 클로이. 베이커리의 전통을 지키려는 비비안과 현대적인 변화를 꿈꾸는 클로이는 사사건건 부딪히고 한 지붕 아래 두 가게의 빵집이 손님을 두고 경쟁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 설상가상으로 베이커리가 문을 닫을 위기에 놓이게 되는데…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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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사 새사람, pcwallart.com, alchetr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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