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야해지나?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2] 매혹적인 예고편 공개
16.09.16 12:31
소설과 영화로 큰 방향을 불러온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속편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2](가제)의 공식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2]는 원작 소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시리즈의 2부인 [50가지 그림자:심연]이 원작이다.
헤어진 크리스천과 아나스타샤가 다시 연인으로 재회하면서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로, 아나스타샤가 크리스찬의 어두운 과거를 마주하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1편을 연출한 샘 테일러 존스 감독이 하차하고 컨피던스][퍼펙트 스트레인저]를 연출한 제임스 폴리 감독이 연출을 맡게 되었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2]의 예고편은 다시 연인으로 만나게 된 크리스천과 아나스타샤의 모습을 의미심장 있게 그리고 있다.
매혹적인 가면 파티 장면과 서로를 그리워 한 듯 더욱 뜨거운 사랑을 나누는 두 연인의 모습이 시리즈 특유의 관능적인 매력을 보여준 가운데, 크리스찬의 어두운 과거를 암시하는 여러 요소가 등장해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어주고 있다.
전편의 주연을 맡은 다코타 존슨과 제이미 도넌이 그대로 합류한 가운데 80년대 최고의 섹시 스타로 이름을 알린 킴 베이싱어가 크리스찬의 사업 파트너이자 전 연인이 '로빈슨 부인' 엘레나 링컨으로 출연했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2]는 북미 기준으로 2017년 2월 10일 첫 개봉할 예정이며, 마지막 시리즈인 3편은 2018년 2월 9일 공개될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영상=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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