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 코드][천사와 악마] 댄 브라운의 최신작 [인페르노] 10월 개봉 확정
16.09.20 09:32
전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댄 브라운의 최신작이 다시 한번 스크린에 옮겨져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인페르노]가 오는 10월 20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2차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다빈치코드] [천사와 악마]에 이어 댄 브라운 작가의 새로운 미스터리 스릴러를 예고한 영화 [인페르노]가 오는 10월 20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페르노]는 기억을 잃은 천재 기호학자 '로버트랭던'이 인류 생존의 위협하는 21세기 흑사병을 막기 위해 단테의 '신곡'에 얽힌 숨겨진 단서를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무언가를 쫓고 있는 ‘로버트랭던’(톰행크스)과‘시에나 브룩스’(펠리시티존스)의 비장한표정이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탈리아의 피렌체를 배경으로 긴박한 추적을 예고하고 있는 두 주인공의 모습은 [다빈치 코드][천사와 악마]에 이어 전세계의 명소 속에 감춰진 비밀과 진실을 파헤치기 위한 이들의 활약과스케일을 기대케 해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
포스터 속 ‘암호를 풀지 못하면 지옥의 문이 열린다’라는 카피는독보적인 미스터리 스릴러 [인페르노]가 지닌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 흥미를 한껏 끌어올린다.
함께 공개된 [인페르노]의 2차 예고편은 독보적인 기호학자‘로버트랭던’의 귀환을 알리고 있어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골목 곳곳에서 펼쳐지는 추격전으로 시작되는 이번 예고편은 피렌체의 아름다운 모습 이면에 숨겨진 거대한 음모가 드러날 것임을 예고한다.
여기에“당신만이 풀 수 있는 퍼즐”이라는 대사와 함께 공개된 실린더 속 보티첼리의 ‘지옥의 지도’는 다시 한번 기호학자 ‘로버트랭던’의추리가 펼쳐질 것을 짐작케 해 보는 이들의 흥미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이번 시리즈에 새롭게 등장한 ‘시에나 브룩스’가‘로버트랭던’을 도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호기심을 자아내는 가운데, 피렌체의 아름다운 배경에서 펼쳐지는 숨막히는 액션과 전 시리즈를 압도하는 스케일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댄 브라운의 소설을 영화화한 것만으로도 많은 화제를 모은 [인페르노]는 [다빈치 코드][천사와 악마]에 이어 론하워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톰행크스가 기호학자 ‘로버트랭던’ 역을 맡아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단테의 ‘신곡’[지옥편]을 모티브로 그려진 이번 [인페르노]는 더욱 탄탄해진 스토리와 다양한 볼거리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인페르노]는 10월 20일 개봉한다.
-줄거리-
하버드대 기호학자 로버트랭던(톰행크스)은 머리에 총상을 입고 기억을 잃은 채 피렌체의 한 병원에서 눈을 뜬다. 그가 깨어나자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가 나타나 병원을 습격하고, 랭던은 담당 의사 시에나 브룩스(펠리시티존스)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한다. 잃어버린 기억을 추적하던 랭던은 사고 전 자신의 옷에서 의문의 실린더를 발견하고, 단테의 ‘신곡’[지옥편]을 묘사한 보티첼리의 ‘지옥의 지도’가 숨겨져있음을 알게 된다. 하지만, 원본과 달리 미세하게 변형된 ‘지옥의 지도’에는 알 수 없는 단어들로 조작된 암호가 새겨져 있는데…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UPI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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