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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에피소드7] 감독에 J.J 에브람스 확정

13.01.25 14:54

해외의 유명 소셜 뉴스 '레딧'을 통해 놀라운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미국내 에서도 이 소식은 화제가 되었는데요. 현재 '스타워즈 시리즈'는 새로운 이야기로 다시 만들어질 계획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작품의 새로운 연출자를 놓고 많은 의견과 루머가 오갔습니다. 그 후보자만 해도 스티븐 스필버그,잭 스나이더,매튜 본등이 물망에 올랐었는데 결국 낙점된 감독은 다름아닌 <로스트><미션임파서블3><스타트렉-다크니스>의 'J.J에브람스'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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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N의 보도에 따르면 J.J에브람스는 <스타워즈 에피소드7>의 감독직을 수락했으며, 스필버그의 오랜 제작파트너이자 루카스 필름의 공동대표인 캐슬린 케네디가 이를 확인했다고 합니다. J.J에브람스는 일전에도 유력 감독 후보군에 올랐었지만 극구 부인했고 "제다이의 유혹이 너무 강해서..."라는 이유로 결국 수락했다고 합니다.
 
에브람스 자신도 스스로도 자신은 <스타워즈> 시리즈의 광팬이라고 밝혔듯이 아마도 <스타워즈>를 자신의 이름으로 만든다는 것에 적지않은 부담감과 동시에 도전하고 싶은 동기를 느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에브람스 측의 공식발표는 확인되지 않았고 여전히 또다른 후보군인 잭 스나이더가 <스타워즈>의 번외 시리즈를 연출 할거란 이야기가 올라오고 있습니다.(본인은 극구 거부) 아직까지 진실은 알수없지만 J.J에브람스가 <스타트렉>시리즈의 리부트에 이어 새로운<스타워즈>의 메가폰을 잡게된다면 SF영화계의 전설적인 양대산맥 영화의 지휘를 맡는 특이 이력을 갖게 됩니다. 아무튼 J.J가 이 두작품을 잘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제 새로운 시대를 위한 <스타워즈>가 필요할 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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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스타워즈 에피소드7>은 2015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토이스토리3>의 작가에 의해 각본 작업이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초기 <스타워즈>시리즈의 포스터 제작자 드류 스트러잔이 이번 시리즈의 포스터 작업도 맡을것으로 보고 있어 시리즈의 새로운 부활을 기대해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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