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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최고의 영화로 평가받고 있는 크리스 파인 주연의 [로스트 인 더스트]

16.10.05 10:00


[시카리오] 각본가 테일러 쉐리던의 신작 [로스트 인 더스트](원제:헬 오어 하이 워터(Hell Or High Water))가 해외 언론과 평단의 호평 아래 2016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르며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헐리웃 최고의 연기파 배우 크리스파인과 벤 포스터, 제프 브리지스 그리고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로 이 시대가 주목해야 할 각본가로 떠오른 테일러 쉐리던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며 2016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로스트 인 더스트]가 해외 언론의 쏟아지는 극찬 속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로스트 인 더스트]는 가난과 절망의 현실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완벽 범죄를 계획한 형제와 본능적 감각으로 그들을 추격하는 베테랑 형사의 웰메이드 범죄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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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9회 칸 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제65회 멜버른 국제 영화제 특별이벤트, 제47회 도빌 아메리칸 영화제 프리미어 부분에 공식 초청되는 등 전세계 영화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로스트 인 더스트]는 감독의 연출력부터 눈을 뗄 수 없는 치밀한 스토리, 배우들의 미친 연기까지 다채로운 면에 대해 극찬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언론과 평단은 "올해 최고의 영화" (Forbes), "한마디로 말하자면 끝내준다" (The Washington Post), "뱀이 확 튀어 오르기 직전 같은 강렬함" (Rolling Stone), "압도적인 장엄함" (WSJ),“흥분될 정도로 멋진 영화”(Variety), "어느 장면이든 꼼짝 못할 만큼 놀랍다" (Early Edition), “최고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Christian Science Monitor), “신선한 즐거움을 주는 각본”(ReelViews), “줄거리는 영리하고 복잡한 관계는 아름답게 해결된다”(TIME Magazine)등 테일러 쉐리던 각본가의 필력이 빚어낸 탄탄한 스토리와 데이빗 맥켄지 감독의 연출력이 만든 빼어난 영상미에 대한 호평을 쏟아냈다. 

특히 테일러 쉐리던은 2015년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로 제68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진출, 제68회 미국 작가 조합상 각본상에노미네이트되는 등 '2015년 최고의 영화'라는 영예를 얻은 바 있어 그의 2016년 신작 [로스트 인 더스트]에 영화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처럼 해외 언론의 호평 속 한시도 눈 뗄 수 없는 쫀쫀한 스토리와 거장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 배우들의 인생 연기가 돋보이는 [로스트 인 더스트]는 2016년 극장가 최고의 기대작으로 전세계 영화 팬들에 이어 국내 영화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월메이드 범죄 드라마 [로스트 인 더스트]는 11월 3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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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더미에 시달리던 두 형제, 토비(크리스 파인)과 태너(벤 포스터). 가족의 유일한 재산이자, 어머니의 유산인 농장의 소유권마저 은행 차압위기에 놓이게 된다. 절망적인 현실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연쇄 은행강도 계획을 꾸미는 형제. 동생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일도 서슴지 않는 전과자 출신의 형 태너와 차분하고 이성적인 성격의 동생 토비는 범죄에 성공한다. 한편, 연달아 발생한 은행강도 사건을 수사하던 베테랑형사 해밀턴(제프브리지스)은 치밀한 범죄수법을 본능적으로 직감하고 수사망을 좁혀 그들을 추격하기 시작하는데…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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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인타이틀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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