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의 노래가 담긴 [라라랜드] 아름다운 뮤직 예고편
16.10.17 10:34
[위플래쉬]로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다미엔 차젤레 감독의 신작 [라라랜드]가 12월 개봉을 확정했다. 개봉 확정과 함께 주연 배우인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이 직접 노래를 부른 2종의 뮤직 예고편을 공개했다.
[라라랜드]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서로의 무대를 완성해가는 배우 지망생과 재즈 피아니스트를 통해 꿈을 좇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뮤직 로맨스로 지난해 충격에 가까운 전율을 선사한 영화 [위플래쉬]로 전 세계 영화상을 휩쓸며 천재적인 재능을 인정받은 다미엔 차젤레 감독의 신작이다.
[노트북] [빅쇼트]의 라이언 고슬링, [버드맨]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엠마 스톤과 [위플래쉬]의 폭군 선생 J.K. 시몬스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노래와 댄스, 피아노 연주 등 수개월에 걸친 완벽한 준비로 열연을 선보인다.
[라라랜드]는 영화가 공개된 뒤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 신선도 96%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 관객들의 끊임없는 극찬이 쏟아졌고 세계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면서 벌써부터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제73회 베니스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엠마 스톤이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제41회 토론토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했다. 지난 13일 개막한 제52회 시카고 국제 영화제 개막작으로도 선정되었다. 국내에서도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예매 오픈 1분만에 매진을 이루며 뜨거운 관심 속에 상영된 뒤 그야말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영화제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SNS를 통해 “보고 있어도 또 보고 싶다”, “이 영화가 영원히 끝나지 않기를 바랐다”, “영화에 나온 음악이 머리 속에서 멈추지 않는다”라며 흥분된 감상을 전했다. 고전 걸작에 대한 찬사를 보내며 21세기 새로운 클래식을 창조할 영화라는 찬사 속에 2017년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 주연상 등 주요부문의 수상이 점쳐지고 있다.
R&B 소울의 대가 존 레전드가 출연과 더불어 OST에 참여해 <비긴 어게인><위플래쉬>를 잇는 또 한 편의 음악영화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공개된 ‘City of Stars’ 예고편과 ‘Audition’ 예고편은 각각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이 직접 노래를 불렀다.
감미로운 선율과 아름다운 목소리, 가슴을 파고드는 가사와 환상적인 화면이 어우러져 영화에 대한 기대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으로 영상을 감상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은 흥행 행보를 기대하게 만든다.
현실적인 공감을 얻을 이야기를 바탕으로 환상적인 음악, 아름다운 무대, 화려한 의상과 최고의 프로덕션을 선사하며 올 겨울, 오감만족 완벽한 경험이 될 영화의 탄생을 예고하는 [라라랜드]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줄거리-
꿈을 꾸는 사람들을 위한 별들의 도시 ‘라라랜드’.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과 배우 지망생 ‘미아’(엠마 스톤),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 만난 두 사람은 미완성인 서로의 무대를 만들어가기 시작한다.
▲라이언 고슬링의 'city of stars'
▲엠마스톤의 'audition'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판씨네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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