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닥터 스트레인지] 북미 시사회 진행, 기자들의 반응은?
16.10.21 13:35
북미 시간으로 20일 마블의 하반기 기대작 [닥터 스트레인지]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되었다. 히로익 헐리웃은 20일 기사를 통해 시사회를 마친 기자들이 전한 트위터 반응을 공개했다. 공통된 반응은 호의적인 시각이 지배적인 가운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새로운 변화를 암시하고 있어 영화에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 북미 시사회 반응은 다음과 같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정말 매혹적인 작품이다. 컴버배치의 연기는 역시 최고였다. 이야기와 특수효과 또한 굉장하다!"
-더 랩(The Wrap), 움베르토 곤잘레즈 기자-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음에 들었다. 오랜만에 독립된 마블 영화를 본 것 같았다. 첫 번째 [아이언맨] 시리즈를 본 것 같은 기분이다."
-UPROXX, 마이크 라이언 작가-
"지금까지 등장한 마블 영화 중 가장 이상한 작품이다. 기괴하고 거칠지만, 놀라운 상상력과 빠른 전개 그리고 액션은 그동안 공개된 여느 마블 작품들과 다르다. 열광적이면서도 때로는 정신이 없다. 정말 대단한 경험이다."
-판당고(Fandango) & 무비즈 닷컴(Movies.com), 에릭 데이비스 에디터-
"지금까지 보지 못한 미친 시각효과에 너무 많은 재미와 약간의 정형화가 섞여 있지만, 그럼에도 확실하게 잘 완성했다."
-긱타이런트(GeekTyrant), 벤 피어슨 에디터-
"역대 마블 영화 상위 TOP 5에 넣고 싶다. 놀라운 아이디어, 화려한 CGI, 독특한 액션 시퀀스는 이 영화가 최고의 오락 영화라는 것을 입증해 준다."
-크레이브 온라인(Crave Online), 울프맨 비비아니 평론가-
"[닥터 스트레인지]는 그동안의 여러 마블 영화와 다르다. 한계까지 다다랐지만, 그것을 쉽게 보게 하지 않는다. 시각효과는 너무나 환상적이며, 3D로 봐야 할 가치가 있다. 컴버배치의 수프림 마법사 연기는 가히 최고이다. 마블 최고의 작품까지는 아니지만, 시각효과에서는 남다른 반응을 불러올 것이다."
-콜라이더(Collider), 스티브 웨인트라우브 편집장-
"[닥터 스트레인지]는 기대 이상이었다. 최고의 마블 영화이며, 보는 눈을 즐겁게 만든다. [매트릭스]의 액션신을 보며, 무엇이 가능한지 생각해 본 적이 있지 않나? [닥터 스트레인지]는 그런 느낌을 4, 5번 느끼게 한다."
-배우 & 쇼호스트, 제프 캐나타-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최고의 작품은 아니지만, 시각 효과적으로 화려하고 즐길만한 작품인 것은 분명하다. 기원을 다룬 만큼 MCU에서 이를 어떻게 다룰지가 궁금하다."
-IGN TV, 에릭 골드만 에디터-
"정말로 즐거운 작품이다. 뛰어난 시각효과, 최고의 캐릭터 그리고 컴버배치의 마법 연기를 정말로 환상적이다. "
-콜라이더(Collider), 할레이 파우치 기자-
[닥터 스트레인지]의 국내 개봉일은 10월 26일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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