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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인 더 다크][밀레니엄] 후속편 나온다! 감독은 페데 알바레즈 확정

16.11.17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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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인 더 다크]로 제작비 대비 10배 이상의 글로벌 수익을 낸 페데 알바레즈 감독의 차기작들이 확정되었다. 확정된 차기작들 모두 호러, 스릴러 매니아들이라면 충분히 기대를 해봐도 괜찮은 작품들이다.

커밍순 닷넷은 14일 기사를 통해 페데 알바레즈 감독이 [맨 인 더 다크]와 [밀레니엄: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이하:밀레니엄)의 후속작을 각각 연출하게 될 거라고 전했다. 

현재 공식적으로 확정된 차기작은 [밀레니엄:거미줄의 소녀]는 2011년 개봉한 데이빗 핀처 감독 연출 버전의 후속편이다. 1편의 주인공인 다니엘 크레이그와 루니 마라가 다시 촬영에 합류할지는 불확실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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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거미줄의 소녀]는 [밀레니엄] 3부작 시리즈의 원작자 故 스티그 라르손을 대신해 시리즈를 집필한 데이빗 라거크랜츠의 네 번째 [밀레니엄] 시리즈로 주인공 미카엘과 리스벨트가 스파이, 사이버 범죄, 정보원들의 음모 세계에 빠져들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페데 알바레즈 감독은 [밀레니엄:거미줄의 소녀]를 연출한 후에는 [맨 인 더 다크]의 후속편을 맡을 예정이다. 

[맨 인 더 다크] 후속편의 줄거리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근 페데 알바레즈 감독이 한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지금껏 들어본 최고의 아이디어와 내용이 추가될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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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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