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태런 에저튼 민중의 영웅이 되다! [로빈 후드:오리진] 개봉 일정 확정
16.11.18 17:47
라이온스 게이트자 제작/배급을 맡은 태런 에저튼의 [로빈 후드:오리진]의 개봉 일정이 확정되었다.
버라이어티는 16일 기사를 통해 [로빈 후드:오리진]이 2018년 3월 23일을 개봉일로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로빈 후드: 오리진]은 로빈 후드의 혁명가적인 모습을 강조할 역사물로 부패한 영국 왕권에 맞서 힘없는 민초들과 함께 반란을 일으키는 내용을 다룰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이맥스 화면비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규모가 큰 영화로 완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태런 에저튼이 주인공 로빈 후드를 연기하며, 제이미 폭스가 리틀 존을, 이브 휴슨이 메이드 마리언을,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제이미 도넌이 로빈 후드의 이복 형제 윌 스칼렛을 연기한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제작자로 참여하는 프로젝트로, TV 드라마 [블랙 미러][피키 블라인더스]를 연출한 오토 바서스트가 연출을,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각본에 참여한 조비 해롤드가 각본을 맡았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레전드] 보도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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