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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여 다시한번! '생계형 형사' 유해진 & '北 전사' 현빈의 [공조] 티저 예고편

16.11.25 09:32


현빈, 유해진의 첫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공조]가 1월 개봉을 확정하고 두 배우의 새로운 변신과 케미스트리가 담긴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각기 다른 목적과 속내를 감춘 채 한 팀이 된 남북한 형사들의 만남으로, 시작부터 흥미를 자극한다. 공화국의 특명을 받고 극비리에 남한으로 파견된 북한형사 ‘림철령’ 현빈의 강렬한 변신이 긴장감을 자아내는 가운데 남북 최초 공조수사에 투입된 남한형사 ‘강진태’ 유해진의 친근한 모습은 반전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695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럭키]로 인간미 넘치는 코믹 연기의 진수를 보여준 유해진은 영화 속 생계형 남한형사가 펼칠 유쾌한 웃음과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주어진 시간 안에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북한형사 현빈과 그의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남한형사 유해진, 한 팀이 되었지만 첫 만남부터 서로를 경계하는 이들의 모습은 긴장감과 함께 새로운 호흡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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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서울 도심 한복판 높은 고가도로에서 몸을 던지는 것은 물론 달리는 차량의 문에 매달리고 총격전을 벌이는 북한형사의 리얼하고 규모감 있는 액션은 생애 최초 본격 액션 연기에 도전한 배우 현빈의 새로운 변신으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동무래 남한의 특급 수사관 맞소?”라며 남한형사의 실력에 의심을 품는 현빈과 “우리가 공조를 시작했으니까 이제 게임 셋이라고 봐야지”라며 자신감 있게 이야기하는 유해진은 극과 극의 두 배우가 만들어갈 새로운 브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좁은 차 안에서 서로 밀착하게 된 두 형사가 어색한 눈빛을 주고 받는 장면으로 마지막까지 기분 좋은 웃음을 전하는 [공조]의 티저 예고편은 영화의 유머적 요소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기에 이른다. 

남북 최초의 비공식 공조수사라는 신선한 설정과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유쾌한 재미, 현빈과 유해진의 색다른 케미스트리로 기대를 높이는 [공조]는 2017년 1월 개봉한다.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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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리에 제작된 위조 지폐 동판을 탈취하려는 내부 조직에 의해 작전 중 아내와 동료들을 잃게 된 특수 정예부대 출신의 북한형사 '림철령’(현빈). 동판을 찾아야만 하는 북한은 남한으로 숨어든 조직의 리더 ‘차기성’(김주혁)을 잡기 위해 역사상 최초의 남북 공조수사를 요청하고, 그 적임자로 철령을 서울에 파견한다. 한편, 북한의 속내가 의심스런 남한은 먼저 차기성을 잡기 위한 작전을 계획하고, 정직 처분 중인 생계형 형사 ‘강진태’(유해진)에게 공조수사를 위장한 철령의 밀착 감시를 지시한다. 임무를 완수해야 하는 철령과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진태. 그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3일, 한 팀이 될 수 없는 남북 형사의 예측불가 공조수사가 시작된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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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엔터테인먼트/JK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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