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런 애저튼 "[킹스맨 2] 더 미쳤고, 재미있고, 스케일 크다."
16.12.07 09:37
[킹스맨:골든서클]의 촬영을 마친 태런 에저튼이 영화의 핵심 포인트를 공개했다.
시네마블렌드는 5일 기사를 통해 태런 애저튼이 강조한 [킹스맨:골든서클]의 핵심포인트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전했다.
"매튜 본 감독이 이번 작품에 꽤 깊게 개입했다. 이번 작품은 완전히 미쳤다. 줄리안 무어는 진정으로 무서운 악당이며, 정말 대단한 배우라는 것을 깨달았다. 전편보다 규모는 더 커졌으며, 재미있는 장면들도 많고 총과 액션이 더 늘어났다. 그래서 매우 재미있을 것이다."
이어 영화의 예고편은 내년 초 공개될 것이라 강조하며 절대로 관객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거라 언급했다.
매튜 본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은 [킹스맨:골든 서클]은 태런 에저튼, 줄리안 무러, 할리 베리가 출연하는 작품으로 줄리안 무어가 수장으로 있는 빌런 조직 '골든 서클'에 맞서는 '에그시'(태런 에저튼)의 킹스맨과 할리 베리가 이끄는 조직이 힘을 합쳐 이들을 상대한다는 내용이다.
전편에 출연한 태런 애저튼, 마크 스트롱과 함께 1편에서 사망한 해리 하트역의 콜린 퍼스가 이번에도 등장할 예정이다. 줄리안 무어, 제프 브리지스, 채닝 태이텀, 할리 베리, 페드로 파스칼 등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합류해 두 번째 [킹스맨] 시리즈의 재미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킹스맨:골든서클]은 영국 기준으로 2017년 6월 16일 최초 공개된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20세기 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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